내 식구들/나와 식구들 (169)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카들 2017.12.27. 수. 맑음 미국 현지 법인에 나가있는 동생내외와 조카들이 일시 귀국해서 어제밤에 마님댁에 내려왔다. 1년만의 만남으로 반가움에 오늘 모두모여 술과 저녁을 먹으면서 도담,예은 조카에게 건배사를 영어로 시켰는데 잠시 머뭇 거리더니 거침없는 영어가 쏟아져 나왔다. 물론 .. 이루어 주소서 2017. 12. 16. 토. 맑음 창원 대방중학교에서 상팔이 시험이 있었다. 아침7시반경 시험치는 친구2명을 태워서 창원으로 향했다. 친구2명은 도계중학교에 내려준 다음 대방에 도착 시험장으로 들어가는 상팔에게 집중해서 잘하라고 격려한 뒤 사우나를 찾아갔다. 시험은10시부터 100분간, 11시40.. 건국대학 병원 2017. 12. 13. 수. 맑음 12월11일 월요일 아침 8시반 서울행 ktx를 타러가는 천년지기를 역에 실어다 주었다. 돌아오는 내게 " 빨리와' 하고 역사로 향하는 천년지기의 뒷 모습을 보고 돌아오자니 마음 아품이 컸다. 부산대학 병원에서 한 수술이 완전하지 못했는지 또 수술을 해야한다는 부산대.. 낙수가서 떨지말고 ... 내복 2017. 11. 22 . 수. 맑음 천년지기가 요양중임에도 불구하고 내복을 사준다. 감사하고... "이왕 사줄라면 옛날에 할배, 할배들이 입으시던 두툼한 내복을 사주소" 했더만 집에 와보니 요즈음 상품인듯 얇으면서고 안에는 기모처리가 되어있다. 입어보니 부드럽고 따뜻하다. ㅎㅎㅎ 좋구만 ~~~ .. 2017음력9.27 2017. 11. 15. 수. 맑음 오늘오후 부터 모래 금요일까지 휴가를 냈다. 천년지기의 입원과 수술, 퇴원을 돕기위해서다. 도움이 될까해서 점심은 영양탕으로 했다. 오늘이야 보호자 할일도 없고 천년지기 혼자가서 입원해도 되겠지만 그래도 그럴수야 있나. 어제도 불가피하게 한잔하고 들어와.. 합동생일 만찬 2017. 11. 11. 토. 맑음 유독 음력 9월 생일이 많다. 나, 마님, 헌호엄마 3명이 이번달 음력9월이다. 아들은 양력으로 이번 달이다. 조촐하게 합동으로 저녁을 했다 나. 천년지기. 마님, 아들, 딸, 영란내외. 부담되지 않도록 서로의 선물은 하지 않기로 전에 부터 그렇게 해 왔다. 올해는 천년지.. 천년지기 검진 2017. 10, 25. 수. 맑음 천년지기의 건강검진 결과 최종 설명을 듣고 입원 및 수술 일정을 정하니 벌써 점심시간이다. 자갈치시장의 명물인 꼼장어구이를 점심으로해서 먹고 난 먼저오고 천년지기는 몇가지 추가 검사를 위해 다시 대학병원으로 향하는데... 현재로서 확진은 아니지만 심각하.. 또 구입할 일이 있을까? 2017. 8.10. 목. 맑음 농산물 유통센터에서 몇천원 주고 산 허리띠가 실밥이 터지고 하다보니 비닐 가죽도 일어나고한다. 겨울옷은 저고리가 덮어서 모르는데 여름철이 되고보니 보기에 좀 그럴껏 같아 며칠전 천년지기에게 인터넷 검색을 부탁한뒤에 사달라고 부탁, 아양, 불쌍모드 해도 .. 아들의 천왕봉 일출 2017. 7. 5. 수. 맑음 아들의 지리산 천왕봉 해 맞이. 일출을 맞이하는 아들은 어떤 생각 이었을까 ???? 사랑하는 아들아 ! 품은 뜻을 이루기 바란다. 새 안경 2017. 6. 23. 금. 맑음 새 안경을 쓰기 시작했다. 천년지기가 집에서 쓰는 안경이 너무 오래돼서 않맞고 집에서 까지 렌즈를 착용하려니 눈이 아프단다. 의기 투합해서 둘이다 안경을 하기로 하고 며칠전에 안경을 맞췄다. 안경테는 요즈음 스타일 이라나 뭐라나 난 양쪽눈의 시력은 물론 근.. 식구들과 식사 2017. 6. 25./일. 흐림 동생네와 정기적으로 만나 식사를 하기로 하고 오늘 첫 자리는 우리가 마련했다. 우리, 이샘, 아들, 마님, 동생내외 이렇게 7명이다. 모임 주관 차례는 우리. 동생, 마님, 이샘 순이다. 오랫만에 회를 먹어보기로 하는데 천년지기가 예산이 오바된다면서 5만원 협찬하라.. 아들 핫팅 2017. 6. 17. 토. 맑음 오늘 1년을 기다려온 시험일 입니다. 새벽6시에 일어나 아침을 적당히 먹고 7시에 진주 중학교로 출발합니다. 천년지기, 이샘도 응원차 같이 갑니다. 문산 휴게소에 들러서 커피도 한잔씩 하면서 긴장감을 풀어주려고 노력해 봅니다. 9시20분까지 입실해야 하는데 8시50.. 이샘표 케익 2017.5. 8.. 월 .흐림 어버이 날 이네요. 마님을 모시고 그제 토요일에 헌호네와 우리4식구가 모여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매달 모여서 식사를 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그래야 식구 이지요, 오늘 이샘이 케익을 만들어 왔네요. 고마워 ~~~~ 천년지기 입이 ~~ 2017. 4. 19(음3.23). 수. 맑음 기어이 올해도 돌아 오고야만 음력3월23일 ~~~ ㅎㅎㅎ 천년지기의 생일 입니다. 몇달전 이런 저런 얘기중에 내가 보유하고 있는 돈의10%를 생일 선물로 달라고 해서 알았다고 한것이 골치 아픈 약속이 되어버렸어요. 딸은 이쁜 옷을 사서 편지와 함께 집에 선물로 .. 좋은 꿈일까 ?? 2017. 4. 8 .토. 맑음 아들이 오늘 국가고시를 본답니다. 내가 새벽 3시반에 일어나 목욕재개를 했네요. ㅎ ㅎㅎ 무슨 도움이 될끼라고 ㅋㅋㅋ 사실 꿈을 꾸다가 잠을깼습니다. 돌아가신 조모께서 어딘가를 가보신다면서 언덕을 기어서 올라가시는 꿈인데 언덕위의 봉길아재 집터를 구경하.. 이전 1 ··· 4 5 6 7 8 9 10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