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위무사/호위무사 일상 (76) 썸네일형 리스트형 구충제 먹는 날 2024. 9. 1. 일. 폭염 고라니 사냥 2024. 3. 8. 금. 말금 마늘밭에 약치고 뮬란, 칸 두마리만 데리고 가볍게 산 기슭을 돌아 내려 오는데 대나무 숲으로 뮬란이 들어가고 칸도 따라 들어갔다 칸은 이내 나온다. 잠시후에 고란이가 튀어 나오고 뒤를 뮬란이 추적해오자 칸도합세한다. 산쪽으로 갔으니 한참있다 오겠다 시퍼 혼자 밭으로 내려와 자기는 안데려 간다고 안절부절 컹컹 짖어대던 무송이가 안스러워 풀어주고 놀아 주는데 뮬란과 칸이 돌아왔다. 혹시나 시퍼 두녀석을 살펴보니 주둥이와 발에 피를 마니 묻어있다. 오자마자 허겁지겁 물을 한참이나 마셔대더니 엎드려 헐떡인다. 추적했던 고라니를 잡은 모양이다. 죽은 고라니가 안됬지만 어쩌랴 ~~ 산행이 목적이었는데 ~~ 새해에도 건강하고 행복하자 2024. 1. 2. 화. 말금 동무 023.11. 8. 수. 말금 오늘이 입동이다. 김장무시 뽑아서 묻어노코 얼갈이 배추, 어린대파는 비닐 덮어주고 뒷산으로 동무랑 운동삼아 한바퀴 돌아온다. 오랫만의 산책 2023.10.27 금. 말금 농사도 거의 마무리 되니 시간이 넉넉하다. 모처럼 3녀석을 데리고 뒷산 코스를 다녀왔다. 코스를 좀더 늘려야 할것 같은데 ...... 또 개척을 해야지 ~~ 칸2 첫 산행 2023. 4. 12. 수. 말금 막둥이(이스트라이카 ,4개월령, 암) 첫 산행이다. 진돗개 뮬란만 통제하면 다 통제가 된다. 풍산 무송이가 가끔 내(내가 서열1위 ㅋㅋㅋ) 다음 서열 뮬란(서열2위) 에게 도전하지만 뮬란을 꺽지는 못한다. 무송이 파워, 덩치, 용맹함으로 도전하는데 뮬란은 처음은 힘에 밀리지만 애비(왕검) 영향인지 금방 자세잡고 대등한 전투를 벌인다. 오늘도 둘다 약간의 피를 본 훈장 하나씩 달고 뮬란 판정승 칸2 ,깁스풀고 압박붕대 2023. 3.13. 월. 말금 낼 모레(16일)가 한달인데 하루라도 빨리 깁스를 풀어주고 싶어 병원에 전화했더니 데리고 와서 엑스레이를 찍어 보잔다. 엑스레이를 찍어보니 뼈는 붙었는데 아직 안심을 할수 없다며 깁스는 풀고 대신 압박붕대를 감고 2주간 더있어 보잔다. 뛰어 갈때도 4다리를 다 사용해야 압박붕대도 풀수있다는데 현재는 뛰어가면 3다리만 사용하는 상태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깁스를 풀고나니 한결 편안하고 부드러워 보여 다행이다. 몸 무게도 내게 온지 한달만에 3Kg이 늘어 9Kg이다. 깁스를 풀었으니 며칠 적응하면 한층 활발해 지리라. 칸2 다리골절 2023. 2. 16. 목. 흐림 벌 형님네서 커피한잔 하는데 칸 녀석이 철계단으로 2층을까지 거의 다올라오더니 도저히 안되겠는지 두어칸 도로 내려 가서는 바닥으로 뛰어 내린다. 녀석 겁이 없네. 허허 참~~ 돌아와서는 뮬란, 무송 오빠야 들하고 이제 제법 장난까지 치며 잘논다. 무송녀석은 좀 와일드하고. 사료를 새로 사와서 사료통에 븟고 있는데 깨갱 ~~~깽 죽는 소리가 나서 돌아보니 무송 앞에서 깨갱그리고 일어서질 못한다. 무송 장난 입질에 엄살이려니 하고 내버려 두었는데 한참동안 깨갱거리고 일어날 생각을 안해서 혹시나 무송한테 크게 물렸나 싶어 다리쪽을 만져보니 손도 못대게 아파죽는다고 소릴 지른다. 벌 형님도 오셔서 잘 놀더만 갑자기 와 그러노, 엄살인갑다. 좀 더 나나봐라, 좀 있으면 괜찮을끼다.. 라이카 입양 2023. 2.12. 일. 흐림 이효찬 씨의 실엽견 불카의 자견 암컷 1마리를 입양했다. 2022.12. 7일생으로 오늘 65일차이다. 흑호를 키워 보내면서 칸을 데려다 키웠고 칸을 보내고 이번에 칸2를 입양했다. 늘 키워 놓으면 이효찬 씨가 탐을 내 무료 분양해 주고 대신 강아지를 1마리씩 무료로 데려온다. 강아지가 귀엽기도 하고 키우는 재미가 크다. 특히 요즈음 처럼 농한기에는 더욱 그렇다. 녀석이름은 천년지기의 주장대로 칸(khan)으로 부르기로 했고 기록 관리는 칸2 로 한다. 건강하니 잘 키워 보련다. 일상 2023. 1.26. 목. 말금 올 겨울 들어서 어제(11도) 오늘(9도)이 가장 추웠다 올해도 건강하니 잘 지내자 2023. 1. 2. 월. 말금 뮬란23개월, 무송19개월 산책 2022/10/24. 월. 말금 오랫만의 산행 2022. 5. 7. 금. 말금 봄 농사준비 등등으로 오랫만에 산행을 했다. 아눔들 아주 신이 났다. ㅎㅎㅎ 무송이 오늘 일기 2022. 3. 20. 수. 흐림 아침에 서생원 한마리 해치우고 있는데 두목께서 차 적재함 뒷문을 따시는거 보니 또 차타야 되나보다. 아 ~ 차타면 어지럽은데 ..... 뮬란 형은 목줄 풀어주니까 알아서 가서 탄다 저러니 형은 귀염받나보다. 나는 아직도 차타기 싫다. 그렇지만 똥개도 아니고 그래도 백안 족보있는 내가 안탄다고 떼 쓸수도 없도 ..... 하는수 없이 목줄에 이끌려 올라타 켄넬에 들어갔다. 좁은 켄넬이 싫은데 두목은 꼭 켄넬에 들어가란다. 차타고 얼마 안가서 두목이 문을 열어 주신다. 아싸 ~~ 내 나와바리네 ㅎㅎㅎ 형아랑 한 오줌 갈기고 산행 시작하는데 요게 무신 냄새지 ? 하는데 형아가 뛰기 시작하길레 나도 냅다 뛰는데 형아는 진짜 빠르다. 추격전 한판 했는데 결가는 ?? 실패했슈 ㅎㅎㅎ.. 산책 길 진달래 2022. 3.21. 월 말금 며칠 비때문에 산책을 못해 오늘 나섰더니 녀석들도 좋아 날띤다. 산책길엔 어느듯 진달래가 만개 했다. 이전 1 2 3 4 ···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