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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 관리/밭관리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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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밭 제초작업 2025. 6.25. 수. 흐림현재 경작하고 있는 밭은 주인이 내년부터 자기가 농사짓겠다고2주전쯤인가 전화가 왔었다.적당한곳을 찾았으나 여의치 않아 창원아지매 밭을 경작하기로 결정했다.주소장이 극히 일부를 2년전부터 경작하고 있으나밭 관리가 되지않아 완전 풀밭으로 변해있다.주소장 말에 따르면 자갈돌이 많고 물빠짐이 좋지 않다고 하나당장은 적당한 곳이 없으니 별수 없다.장마기간이나 오늘 아침부터 며칠은 비소식이 없어 오늘 아침부터제초제를 희석한 물 20리터 5통이나 살포했다.풀이 허리높이 이상으로 자란곳이 많아 죽을지는 의문이다.500평정도 되는 밭이라 예초기로는 바로 풀이 올라오고체력으로도 부덤이 있어 제초제를 살포한것이다. 풀이 죽고나면 로타리를 쳐서 밭의 형태를 만들고월동작물 인 마늘 ..
고추 자리 퇴비 넣기 2024.12. 4. 수. 말금고추 자리에 돼지 똥 + 톱밥 거름  외발수레 30차를  너코 깊이갈이를 해놨다.이러케 해노코 4월경 석회 너코  본격적인 고추농사 준비를 하게 된다.
현재(2024. 5.21) 작물 식재현황 2024. 5.21. 화 말금오늘 고구마2단을 심었다.오늘 현재의 작물 식재 현황은 22종이다 고추, 마늘, 양파, 방아, 정구지, 옥수수,울콩, 대파, 상추, 치커리, 케일, 토마토,배추,오이, 잎들깨, 총각무시, 얼갈이배추, 열무, 애호박,맷돌호박, 고구마,감자다음달 서리태를 파종하면 한 공간에서 23종의 작물이 동시에 커간다.
풀 뽑기 조은 날 2024.3.29. 금. 말금 그제, 어제에 걸쳐 제법 비가내려 땅이 질퍽하다. 원래 물빠짐이 더러워서 조금만 비가 와도 질퍽하니 잘못하면 미끄러져 자빠진다. 땡초, 토마토 심을 이랑에 비를 마쳤기에 미닐 피복을 하고 풀뽑기를 한다. 냉이와 유사한 풀이 커서 씨를 퍼뜨릴려고 오늘 내일 하는거 같다. 땅이 물렁하니 풀을 땡기면 쑥쑥 잘뽑힌다. 이놈 이풀은 제초제도 잘 안듣지만 시간도 남고 잘 뽑히기도 하니 뽑는것이다. 밭이 말끔해야 일할 맛이 나고 내 성질하고도 맞다. 차다니는 바퀴자리에 뽑아 던져 놨으니 잘 사망하리라 .
토지사용료와 곡괭이 질 2024. 3. 25. 월, 흐림 서리태 심을 자리가 하도 돌이 만아 관리기도 경운기도 로터리를 못친다. 삽질도 안된다. 어제도 관리기로 로타리치다 결국 관리기만 고장을 냈다. 오늘 농협에 수리접수를 해노코 곡괭이를 들고 한땀 한땀 파기시작 했다. 뭐 하는 짓인지 모르겠다. 3번 곡괭이질 하면 한번은 돌이 받친다. 오전내내 5미터 정도의 두이랑 밖에 못 파고 나머지는 시나브로 파야겠다. 황점토질에 돌밭에다 물빠짐이 나빠서 농사짓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다. 곡괭이질로 돌을 캐내고 있으니 땅주인이 와서는 마늘이 잘 되었다고 하더만 2접을 받아 먹어보니 모자라 1접을 사먹었다면서 올해 부터는 마늘3접을 달란다. 그러지요 하고 답은 했는데 이 돌캐는거 안 보이나 ? 온 밭이 돌밭이고 토질이 안조코 물빠짐마저 안좋..
이랑 만들기 2023. 4. 10. 월. 말금 올해 들어 처음으로 일다운 일을 한것 같다. 땡초, 토마토, 각종야채, 고구마 등을 심을 자리에 복합, 석회를 뿌리고 로타리를 친다음 이랑7개를 만들었다. 4 ~5시간을 일한것 같다. 금,토요일 비가 온다고 하니 비를 맞혀 비닐을 씌울 생각이다. 고구마 자리를 어찌나 돌이 많은지 몇몇곳은 곡괭이로 돌을 파내야만 뭘 심어도 심을수 있겠다. 로터리를 칠수가 없다. 오후 2시가 다되어간다. 점심은 뭘 해먹어야 하나 ??
바위 뽑아내기 2023. 3. 14. 화 말금 고구마 심을 자리에 돌이 너무 마니 박혀 있어 로터리 치기가 겁이난다. 확인된 돌 들만 우선 파내는데 오늘 이넘의 돌은 땅을 팔수록 커진다. 이 바우는 며칠째 조금씩 조금씩 파내려 갔고 다행이 며칠전 약간의 비가온지라 땅파기는 수월하다. 고투끝에 지랫대를 이용해 조금씩 움직인 끝에 완전 드러 났는데 구덩이에서 꺼내 올리지를 못해 고생했다. 둘레가 한 아름이나 되는 큰 돌이다. 이넘 케내면 다 된줄 알았는데 바로 옆에 또 돌이 묻혀있고 파내면 여러크기의 돌이 그 옆에 또 있고 .....또 있고... 미치겠네 그 옆에 또 제법 클것같은 돌이 박혀 있어 지렜대로 흔들어 보지만 꿈적도 안한다. 힘들어서 이넘도 며칠에 걸쳐 파 내야 되는가 보다. 이자리에 이렇케나 돌이 만아 로터리..
거름너코 1차 로터리 2022.12.16. 금. 말금 어제 너은 거름을 낼 토요일에 로터리를 칠까 했는데 담주 금요일이 아버지 기일이라 제수 고기를 잡으러 가야 하고 짱님한테는 무시5개와 백김치 담을 배추5포기를 갔다 드려야 하는데 이왕이면 낙수도하고 무시 배추도 갔다 드리고 회도 한점하려면 토요일이 좋겠다 시퍼서 오늘 로터리를 쳤다. 경운기 만큼 깊이 갈이는 안되지만 봄에 깊이 갈이 할 요량으로 거름이 흑과 썩이도록 초벌 로터리만 친 셈이다. 낼 유터 자리 뽑기를 잘해야 몇 마리잡을텐데 은근 걱정이다. 토요일이라 봅잡하고 자리마저 조은데 안 뽑으면 폭망이다 제수 고기는 잡아야 할텐데 .....
소거름 너키 2022.12.15.목.말금 올들어 오늘이 최고로 춥다. 오늘 거름 들어 오는 날이라 8시반되서 밭에 왔는데 영하5도다. 묵은 거름을 열댓 소쿠리 밭에 내고 새 거름 받을 준비를 해 노코 ... 10시되서 소똥거름을 실은 차가 올라온다, 한차에6마넌 두차를 주문했다. 배추 심었던 자리 2고랑에 1차를 붓고 마늘 옆자리에 반차를 붓고 반차는 저장. 거름에서 김이 무럭무럭 난다. 거름을 넉넉하게 구툼하게 골고루 깔아준다. 내년5월에 고추 심을 자리다. 고추 거름은 이때쯤 너어 주어야 잘 빨아먹는단다. 모레 초벌 로터리를 치고 내년 봄 고추 심을 적기에 맞추어 비료등을 너코 로터리를 치면된다. 밭이 경사져서 비가오면 고운 흑과 거름기가 쓸려 내려 가는게 문제지만 별 도리가 없다. 어느해 보다 내년 고추 풍작을..
퇴비넣고 로터리 작업 2021. 3. 17. 수. 말금 종묘상에는 벌써 상추, 대파. 봄배추, 케일, 머위 등등의 모종이 판매되고았다. 오늘 퇴비넣고 로터리를 쳐놔야 담주 비료, 석회, 토양살충제 등을 넣고 한번더 로터리를 치고 우선 대파모종을 심을 계획이다. 거름 나르는 일이 고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