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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물재배/고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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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지기 고추따기 2024. 8. 25. 일. 폭염.06시26도 ~ 15시33도며칠더 있다가 고추수확을 하려고 했는데어제 천년지기가 고추따는걸 도와 주겠다는 말에 오케이 ~ 감사~감사.오늘 새벽5시반에 천년지기를 깨워서 얼음물, 냉커피, 과일등을 챙겨서천년지기는 도착하자마자 고추따기를 시작하고난 벌영감한테 가서 커피한잔하고 내려와 작업시작.8월14일 3물 고추를 따고 나서 부터는  고추 익는 속도가 눈에 띄게 더디고크기도 마니 작아졌다.3물까지는 1주일 간격으로 땄으나 이후는 10일 이상 시간이 필요한것같다.앞면은 익었으나 뒷쪽이 안익은 고추가 태반이다.3시간 정도의 작업으로 21kg을 따서 후숙을 위해 널어노코 작업을 끝냈다.곁가지 정리, 고추 생장점 자르기를  병행하다 보니오늘 수확량의 대부분은 천년지기의 노력결과다...
고추의 가장 매운 부분은 어디일까? 2024. 8.17. 토. 폭염 고추에서 캡사이신이 가장 많이 들어있는 부분은 ‘태좌’이다. 태좌는 씨가 붙어있는 가운데 흰 부분으로, 고추에 함유된 캡사이신의 96.9%가 여기에 들어있다. 고추 끝보다 꼭지가 달린 머리 부분이 더 맵다고 느끼는 이유도 고추 꼭지 부분에 붙은 태좌가 훨씬 크기 때문이다.우리가 주로 먹는 고추 과피의 캡사이신 함유율은 1.7%이며, 주로 꼭지 부분에 모여있는 고추씨는 캡사이신 함유율은 1.7%다.출처:https://digitalchosun.dizzo.com/site/data/html_dir/2018/03/22/2018032211714.html
고추 첫물과 끝물의 차이 2024. 8.17 일. 폭염, 06시24도 ~ 15시33도첫물 즉 이르게 수확하는 고추의 특징은 과피가 두껍고 씨가 많지 않으며 매운맛 보다 단맛을 보유하게 됩니다.하여 첫물 두물을 선호하는 이유는 빻을때 고추가루양이 많아지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많이 선호하게 됩니다.단 첫물 고추의 경우 두께가 두껍기 때문에 고추의 이후수확되는 녀석보다 건조시 검게 보일수 있다는 점과  병충해 피해가 좀더 심한 경우가 나올수가 있답니다. 끝물어 가까워 질수록 고추씨가 많아지고... 과피는 얇아지게 됩니다.하여 고추가루 가공시에 양이 좀더 덜나오게 되는 단점은 있으나 고추의 맛은 매콤한 맛으로 바뀌게 됩니다. 단맛이나 고추가루 양을 선호하시면 첫물이나 두물 세물이 좋으시구요.매콤한 맛을 원하시면 끝물로 갈수록 매운맛이..
고추 꼭지 따기 2024. 8.16. 금. 폭염. 06시24도 ~ 15시33도가믐과 폭염이 지속되고 있다.이러다 장차 우리나라도 아프리카 되는거 아닌지 모르겠다.오늘은 이틀동안 후숙시킨 고추를 씻어서 꼭지를 따고건조기에 너을려고 맘 묵고 밭에 도착하니 5시10분이다.우선 오이, 상추등에 물주기를 하면서 보니 상추모종 몇 포기는 말라죽었다.어제 가두리 낚시간다고 하루 물을 안줬더니 사망이다. 6시부터 고추를 씻어 꼭지따기에 돌입했다.참으로 지루한 작업이지만 중요하기는 중요한 과정이다.꼭지를 따면서 덜익은 것, 상한것을 가려 내야하고, 붙어있는 이물질도 떼내고또한 고추에 물이 들어간 것은 가위로 고추배를 갈라서 물기를 빼줘야 한다.작업을 마치니 8시20분이다.고추 한개의 무게가 18g으로 보고 홍고추 42k이면 개수로는  ..
고추 세물째 수학 2024. 8.14. 수. 폭염. 06시24도 ~ 15시32도가믐이 매우 심하다.더위가  넘 심하다.7월30일 첫물 고추를 시작으로 1주일 간격으로 고추를 따는데오늘도 새벽 4시30분에 일어나 5시가 안되어서 집을 나선다.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벌 영감 농막에서 벌영감, 박사장과 모여 커피한잔씩하고더워지기전에 각자의 일을 시작한다.오이, 상추 모종에 물주기를 한후 7시경부터 고추따기를 시작했고곁가지, 곁순제거도 병행하다 보니  더디다. 팻트병 얼음물을 들이켜 가면서 챙겨간 떡도 에너지 보충차원에서 1개를 먹고중간에 박사장이 불러 갔더니 아이스크림을 주길레 얻어먹고 잠시 휴식을  취한다.오늘 점심은 이샘이 같이 먹자고 연락이와 천년지기 점심시간에 맞출려고 했더니 선약이 있어 둘이서 먹기로 했는데 일이 더디다...
2024 첫물고추 2024. 7.30. 화. 말금 .05시26도 ~ 15시37.6도더워지기전에 일 끝낸다고 아침6시반 부터 시작했건만3시간을 넘겨야만 했다.5월2일 칼라탄150주를 심은지 거의90일만에 첫 물을 딴다.현재까지는 병해충없이 잘 커주고 있고농약을  최소화 하고 친환경 제품으로 방재를 하고 있다. 오늘 수확량은 42kg 이다. 괜 찮은 편이다.3일정도 후숙을 시킨후 세척후 건조기에 넣을 생각이다.맛있고 때깔조코 건강한 고추가루를 생산할 계획이다.한 낮의 더위는 살인적이다.
탄저병 ?? 칼슘부족 ?? 2024. 7. 9. 화. 비.06시26도 ~ 15시28도고추는 개화하고 1,000도 ~ 1,300도의 적산온도가 되었을시 익는다고 한다.몇몇포기에서 빨깡색 발현이 되고 있는가운데크지 못한체 노랗게 낙과한 고추도 있고탄저병 병반처럼 보이는 고추도 2개가 보인다.칼슘부족일까 ???탄저병 일까 ???일단은 턴저병 나이테가 없고  고추씨가 까마케 변색된것을 볼때  칼슘부족으로 판단한다.약 칠때 마다 칼슘제를 엽면시비로 혼용해 왔는데도 칼슘부족 현상이  오는것은장마비와 고온 때문이라고 보고 탄저병에도 좀 더 주의를 기우려야 할것 같다.올해는 초반부터 담배나방에 대해 대처를 잘 해서 인지 아직까지담배나방 피해는 없다고 해도 되겠다.(3개 정도피해)
고추46일째 2024. 6.18. 화. 폭염주의보, 06시21도 ~ 15시31도5월2일 아주심기한 칼라탄150포기중2포기는 강풍에 부러지고 나머지는 그런대로 잘 커주고 있다.폭염 주의보가  며칠째 발효되고 있어새벽에 점적호스를 통해 물주기를 해주고담배나방들 해충이 달려들것이 예상되는 시기라방제도 하고 3단 유인줄도 맸다.폭염이 계속된다면 물주기, 칼슘, 영양제 공급등이 필료할것 같다.
고추 곁순 따기. 매실. 오이 2024. 5. 29. 수. 말금고추 심은지 27일 째다.곁순이  중지 손가락만하게 컸고방아다리 위로는 고추가 맺기 시작했기에 곁순을 제거 해야 겠다.곁순 따는 동안 점적호스를 통해 물 공급도 병행했다.이웃 매실밭에 매실 수확을 마치고 님은 매실을 따가라기에감사한 마음으로 땄는데 이번 주말에 짱님께 가져다 드림 되겠다.짱님은 해마다 매실청을 담는다.퇴근 길에 올 첫 오이와 호박도 가져간다.보람찬  하루 ㅎㅎㅎ
2024 고추( 칼라탄) 정식 2024. 5.  2. 목. 말금내일 심을려고 했던 고추를 오늘 심기로 맘먹었다.일요일, 월요일 달아서 비가 예보되있어그렇다면 지온이 오르지 않을것 같고차라리 오늘 심으면  3일정도는 날이 조아 지온을 높일수 있어그러면 뿌리 활착이 더 이로울것 같다.또한 요즘 일교차가 심한데 모종 경화시킨답시고 신경쓰는것도 그렇고 해서정식을 감행했다.어제 오늘, 낼까지 최저 기온이 8도 ~ 10도 로 나오는데 좀 신경은 쓰인다.물1말에 모두싹 프리미엄80g 과 아미플20g을 희석한후 모종을 10분정도 침지시킨후 꺼내 노코 고추 심을 구멍에 호스를 이용해 물주기를 한다음모종을 심고 다시 물주기를 하고 수분이 날아가지 안토록 흙으로 덮었다/-.끝으로 어린 고추가 바람에 꺽이지 안토록 고정핀을  유인줄에 매어 주는것으로작업을..
2024고추모종 칼라탄 도착 2024. 4.30. 화. 말금지난달3일 성호 육묘장에 주문해 노은  고추모종 칼라탄150주가 도착했다.배송받자마자 밭으로 달려가 모종을 꺼내서 경화시킬 자리에 노코보니모종 크기도 25 센티정도로 적당하고   엽색도  좋아보인다.  오늘은 모종 트레이에 진딧물 입제를 뿌렸는데밤에 약간의 비가예보되어 잇어 잘 되었다 싶다.내일은 총체, 진딧물, 살균제를 살포해 노을 생각이고모레는 트레이를 뿌리발육제 등에 침지를 시켜담날 이나 그 다음날 정식을 할까 한다.경화를 위해 며칠더 있다가 정식하면 조은데 더 늦추면 비가 이틀이나 예보되있어비가오면 아무래도 지온이 마니 떨어지면 뿌리 발육에 조치 안아날 맑은날 정식하는게 나을거 같아서 이다.올해 부터는 화학 농약을 최소한 으로하고대신  천연살충, 살균제와 친환경 제품..
땡초 심기 2024. 4.26. 금. 말금풋고추를 주로 따먹고 매운 고추가루와 붉운 고추도 쓸겸해서해마다 20포기는 별도로 심는다.
2024고추심기 준비완료 2024. 4.24. 수. 말금어제 저녁 늦게 커피를 마셔서 인지 새벽2시경 잠이 깨져유터브 농사공부로 5시반까지 채우고물 1병 챙겨서 바로 밭으로 갔다.23미터 3이랑에 오늘 헐일이 제법있다.점적호스를 설치한다음비닐 피복을 하고다음은  꿩망을 둘러치고 45cm간격으로 고추심을 구덩이를 팠다.이어서 3포기마다 고추 지주대를 박은 다음 1단 유인줄까지치고 나니어느듯 오후 1시다.작년까지 200포기씩 심고 지주대도 1:1로 200개를 박자니 어깨가 고생이 고생이었는데올해는 150포기로 줄이고 지주대로 3포기마다 박으니 일이 엄청 수월하다.작년 경우200포기 고추가루80근 정도니 양이 만아 올해는 줄이기로 한것이다.적정량만 생산하고 고추일을 줄이기로 했다.이달 말쯤에 모종이 오면 2~..
고추 이랑 완성 2024. 4.18. 목. 말금 지난달 13일 주소장 돼지똥 거름을 실고 온 트럭이 내 고추심을 자리로 들락거리는 바람에 안해도 될일을 예닐곱번 한것 같다. 고추밭 만들기 위해 로터릴 쳐 노은 밭에 비가와서 아직 물기가 만은 밭을 돼지똥 실은 차가 들락거렸으니 완전히 잘 다져 버렸고 아차 싶어 트랙터로 쟁기질은 했는지 어른 주먹보다 굵은 흙덩이 밭을 만들어 노코 가버렸다. 이 흑덩이가 마르니 돌 만큼 딱딱해져서 로터리를 쳐도 튕겨 나가기만하고 부셔지지가 않아 비를 맞혀 어느정도 마른 다음에 로터리치고 또치고 또 비맞혀 치고 오늘까지 예닐곱번 쳤다. 아직도 작은 자갈정도의 덩어리가 무수히 남아있지만 더 이상은 안될거 같아 이랑 작업을 시작했는데 관리기가 구글작업 작동이 안되어 하는수 없이 삽질강행, 상상이..
고추밭 소똥거름 로터리 2024. 3.15. 금. 말금 고추밭에 밑거름으로 소똥을 한차(1톤)너코 로타리를 쳤는데 마이 늦었다. 30평에 1톤이나 너으니 거름으로 덮혀서 땅이 안보일 정도다. 작년11월이나 늦어도 2월말까지는 거름너코 로타리를 쳐 줘야 좋은데 ..... 유터브 어떤이는 고추 정식하기전 1달 전까지만 밑거름 넣으면 된단다. 비가 잦고 이런 저런 이유로 오늘에서야 소똥거름 한 차를 6마넌 주고 넣었다. 며칠전 주소장은 아직 삭히지 안은 돼지똥 거름을 4차나 양돈업자가 실어다 싸아 노으면서 내 고추밭을 작업차로 다지는 결과가 되었고 원상 복구한다고 로터리를 쳤는데 다져진 흑을 잘게 부시지 안코 완전 주먹만한 돌덩어리로 만들어 노코 가버렸다. 오늘 거름 너키전에 관리기로 수십번 로터리를 쳤는데도 잘게 부서지지가 안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