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6. 25./일. 흐림
동생네와 정기적으로 만나 식사를 하기로 하고
오늘 첫 자리는 우리가 마련했다.
우리, 이샘, 아들, 마님, 동생내외 이렇게 7명이다.
모임 주관 차례는 우리. 동생, 마님, 이샘 순이다.
오랫만에 회를 먹어보기로 하는데
천년지기가 예산이 오바된다면서 5만원 협찬하라고
윽박지르기 시작한다.
안된다고 하다가 검토해 보겠다 하다가 전향적으로 검토하겟다 하면서 시간을 끌어본다.
천년지가가 물러서지를 않아 통째로 내가 사기로 하고
아예카드를 줘 버렷다.
그제서야 입꼬리가 올라가네.
다들 맛있게 남김없이 먹는게 흐믓하다.
▼ 앞서가는 이샘과 아들, 천년기기와 이샘.아들 셋이서 2차하러 가고 난 집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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