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식구들/나와 식구들 (169) 썸네일형 리스트형 갑상선 세포 검사 받다 갑상선이 보통사람들보다 조금 커서 7 ~8년 전 부터 양산부산대학병원에서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바늘 같은걸 찔러서 조직을 떼어내 세포 검사를 하는 날입니다. 예년과 같이 별일 없겠지요. 시술비가 비싸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제라늄 꽃이 피었습니다. 정말 이쁩니다. 결코 화려하지도 않고 넘치지도 않은 절제, 신비,강함, 연약 ???? 이렇게 예쁜 꽃은 별 기억이 안납니다. 이샘 첫 월급 가족 파티 17일 이샘이 첫월급을 타서 어제 일요일 저녁에 가족들에게 한턱 쏘았습니다. 마님, 김여사님, 헌호엄마, 유서방, 이샘, 아들이 참석하여 1차는 돼지 불갈비로 해서 맛있게 소주를 마시고 2차는 김여사님께서 노래방을 쏘셨습니다.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지난날 어려웠던 시기의 얘기도 .. 새휴대폰 이샘선물 이샘이 17일 첫 월급을 탔답니다ᆞ 휴대폰을 선물해줍니다 ᆞ 삼성 갤럭시 a7 가격이 60마넌 돈 입니다. 헛 참 ...이런 날도 오네요ᆞ 할머니는 청소기를 선물하고 식구들에게 저녁도 낼 쏜 답니다ᆞ 기쁜 날 입니다 ᆞ 밭일후 꿀맛 점심 마늘 밭 영파밭 잡초뽑기를 하고 상추 등을 옮겨 심을 밭 갈이를 마치고 나니 오후 2시가 다되어 갑니다. 어제 고성 밭을 둘러보고 오는길에 고성 시장에 들러 밀치회를 사왓습니다. 아들과 김여사님 셋이서 밭에서 띁오온 상추와 봄동으로 회를 싸 먹습니다, 꿀 맛 입니다. 이샘 첫 근무지 이샘이 3월2일부터 근무하게될 학교에 가보았습니다. 2학년2반 담임을 맡게 되었답니다. 학교 근처에 원룸을 얻어 세간살이도 오늘 옮겨 놓고 걸어서 출퇴근 할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부디 착실하게 하고 성실히 해서 모범적인 사회인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도합니다. 임용장 이샘이 오늘 연수마치고 임용장을 받았어요. 추카~~~ 추카~~~ 낼 부산 북부교육지원청에서 발령장을 받고 모레는 학교에가서 교과서를 받는답니당. 감기 몸살 며칠전 장염으로 하루 굶고 했더니 그사이 독감과 몸살이 찾아들었어요. 5일째 입니다. 안되지 싶어서 링거를 맞았습니다. 처방약 먹으면 떨어지려나 ??? 연수 첫날 이샘 연수 첫날입니다. 자랑스럽습니다. 연수기간은 2월15일부터 2월25일까지 입니다. 병신년 새해 병신년 설날 새벽입니다. 목욕탕에 막 다녀왔습니다. 올해에는 신호등 파란불처럼 막힘이 없는 한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합격이요!!!!! 합격이요 !!!!! 회의 마치고 내려와 책상에 놓인 휴대폰을 보니 카톡에 이샘이 보낸 내용입니다. 막상 아무 떨림도 흥분도 일어나지 않네요. 마치 일상인것 같고 너무나 당연한것 같은 느낌 입니다. 멍멍합니다. 9시부터 11시까지 회의 내내 시계를 보고 있었습니다. 출근 때 미타암 석굴을 .. 9시간후.... ?? 지금 새벽 1시입니다. 오늘 오전 10시에 이샘 합격자 발표입니다. 합격을 간절히 간절히 기원해 봅니다. 이샘 이삿짐 오늘 이샘 이삿짐을 실고 왔습니다. 앞으로는 공부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가르치기위한 이삿짐을 옮겼으면 한이 없겠습니다. 이샘 원룸앞의 목욕탕 목욕비가 절반가격이라 아싸하고 목욕을 햿습니다. 이 원룸이 이샘에게는 훗날 좋은 추억의 장소로 기억되기 바랍니다. 둘쨋 날 오늘은 이샘 2차 시험 둘쨋 날 입니다. 새벽 4시에 눈이 뜨입니다. 어제는 교안작성 및 교육실기 시험이었고 이샘 말로는 98% 정도의 성적이라고 자평합니다. 오늘은 심층 면접이랍니다. 나는 요즈음 불안, 희망, 걱정, 안심 등 복잡한 심정으로 잠을 잘자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직 캄캄한 아.. 이쌤 2차시험 오늘과 내일은 이샘 2차 시험일 입니다. 부산 온천장에 있는 부산전자공업고등학교가 시험장입니다. 어제 퇴근시에 눈발이 조금씩 날려서 밤에 눈이 쌓여 차량운행이 안될까봐 걱정되어 새벽에 일어나 창밖을 확인도 헀습니다. 다행이 눈은 안왔네요. 이샘은 어제 미장원서 머리도 손.. 이전 1 ··· 7 8 9 10 11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