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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식구들/나와 식구들

아들 핫팅

2017. 6. 17. 토. 맑음

오늘 1년을 기다려온 시험일 입니다.

새벽6시에 일어나 아침을 적당히 먹고 7시에 진주 중학교로 출발합니다.

천년지기, 이샘도 응원차 같이 갑니다. 

문산 휴게소에 들러서 커피도 한잔씩 하면서 긴장감을 풀어주려고 노력해 봅니다.

9시20분까지 입실해야 하는데 8시50분에 도착하여 화이팅을 다짐하면서

아들을 들여 보내고

우리는 무이산 문수암으로 기도하러 달립니다.

빨리달리면 시험 시작 시간과 같은 시간에 기도를 시작할수 있겠습니다.

절에 도착하니 비구니 스님주재로 올리던 재가 끝이나고

일반 신도들을 위한 염불을 시작하시네요.

부처님을 향해 절부터 합니다.

난18배를, 천년지기와 이샘은 108배를 합니다.

이날씨에 108배만해도 땀이 줄 흐르네요.

한글로 써 놓은 염불책을 보면서 스님염불에 맞추어  같이 해 봅니다.

합격을 기원합니다.

아들은 얼마나 힘이 들겠습니까 ??

합격을 기원 합니다.   














▼2년전 이샘 합격기도차 왔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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