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4. 8 .토. 맑음
아들이 오늘 국가고시를 본답니다.
내가 새벽 3시반에 일어나 목욕재개를 했네요.
ㅎ ㅎㅎ 무슨 도움이 될끼라고 ㅋㅋㅋ
사실 꿈을 꾸다가 잠을깼습니다.
돌아가신 조모께서 어딘가를 가보신다면서 언덕을 기어서 올라가시는 꿈인데
언덕위의 봉길아재 집터를 구경하시더니 내자리(묘자리)는 어디냐고 물으시길레 당황해서 저쪽 밭가에 양지바른 곳을 얘기하다가 깨어났는데...
오늘 이 아들 시험일인데 무슨꿈일까 ???
어제 저녁은 오랫만에 천년지기 아들 딸과 소고기를 구워 먹고
파이팅을 외쳤습니다.
딸은 오늘 운전면허 도로주행 시험이라네요 ㅋㅋㅋ
시험장소인 당리 중학교에 시간을 넉넉히 해서 도착했습니다.
좋은꿈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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