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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물재배/고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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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고추2차수확 2021. 8. 9. 월. 말금 고추 따는데 뮬란, 금란 따라 들어와서 훼방 놓는 바람에 평소보다 시간이 더 걸렸지만 지겨움을 들어준다 오늘 수확량25kg
2021홍고추 첫 수확 2021. 8. 3. 화. 말금 내일쯤 고추를 딸려고 했었는데 제초제 치고 땀 흘린김에 고추도 따기로 한다. 올해는 아직까지 병충해 달라들지 않고 고추도 튼실해 보인다. 작년에 1주일에 1회치던 약도 올해는 열흘에 1회 치는것으로 하고 있다. 고추키가 170센티 가까이 컸지만 맨 밑에 고추를 따야하기에 쭈구려 앉아 딸 수 밖에 없고 역시나 허리 무릅이 고생이다. 오늘 수확량은 13kg이다. 지난해 에는 7월30일 첫 수확에28kg을 땃고 홍고추kg당 고추가루172g을 생산했고 고추1포기당 고추가루186g을 생산했다. 올해 150포기 × 186g = 27,900g ÷ 600g =46.5근이 생산되어야 하는데 첫 수확이 작년의46% 수준이니 21근정도 밖에 기대할수 없는것일까 ?? 덕렬 동상한테 전화해보니 ..
꿩의 고추밭 습격 2021. 7. 18. 일. 말금 한 사흘 고추밭을 들여다 보지 않았는데 오늘 보니 꿩이 늘어진 꿩망을 넘어 들어가 막 익기 시작한 고추와 튼실하고 좋은 고추만 골라서 씨앗을 파먹었는데 눈에 띄는것만 따냈는데도 76개나 된다. 조금이라도 방심하면 여지없다. 병충해던 야생동물이던 그 들도 살아남아야 하기에 틈만주면 쳐 들어 온다. 다 내실수요, 게으런 탓이다. 고추 아이구 아까바라 ~~
고추 칼슘부족 ?? 2021. 7. 16. 금 . 말금 꼭지 부분이 노랗고 고추도 연노랑으로 변하다가 낙과해 버린다. 담배 나방 피해일까 유심히 관찰하였지만 구멍은 없는데 .... 뭐가 부족할까??? 일단 칼슘 부족으로 진단하고 때 마침 구입한 칼슘으로 조치해 볼 생각이다.
2021 칼탄잡이 고추 모종 심기 2021. 5. 4. 화. 흐림 오흐 늦게 부터 비가 온다는 예보에 아침부터 날씨는 흐려서 작업하기에 딱이다. 해성 씨드플러스(주)에서 개발한 칼탄잡이 품종이다. 올해 처음 재배해 본다. 모종은 144주를 성호육묘장에서 기른것을 주문하여 5월1일 도착했고 기온과 현지환경에 적응시키기 위해 3일간 밭에 물만주고 내어 놓았었다. 작업 첫 순서로 고추 넣을 구멍에 물부터 주고나서 나무 젓가락으로 포토밑에서 모종을 살 밀어 올려서 모종을 뺀후 조심스럽게 심어나간다. 생각보다 덜 지겹다. 모종중 몇 포기는 한뼘도 안되게 작은것이 있는가 하면 몇 포기는 상토가 제대로 덮히지 않아 뿌리가 밖으로 들어나 옆으로 쓰러진 포기도 있다. 인터넷 주문은 처음했지만 아주 실망스러워 내년부터는 실물을 보고 사야 겠다. 성호 육묘..
꿩망 설치 2021. 5. 2. 일. 흐림 고추자리 비닐 멀칭을 해 노았는데 너무 마른 땅이라 오늘은 미리 고추심을 구멍을 40센티간격으로 뚫고 물을 주기로 한다. 호스를 이용해서 한 구멍당 약30초씩 물주기를 해고 70분이 걸리는 지루한 작업이다. 오늘 물주기를 하고 낼도 하고 모레 고추 심기전에 물주기를 하면 훨씬 낫지않을까 해서다. 물주기 작업후에는 꿩망을 설치했다. 작년에 쓰던걸 잘 정리해 노았더니 올해 쓰는데 마루른 지장이 없다. 꿩이 고추만 파 먹는게 아니라 고추 모종의 생장점도 잘라 먹는다. 그렇게 되면 그 고추는 성장이 멈춘다. 초음에는 고라니 소행으로 알고 있었지만 고라니나 다른 짐승의 발자국이나 흔적은 찾을수 없고 비니루 위에 난 새의 발자국을 보고 꿩으로 판단하게 된것이다. 칼탄잡이 고추 144..
고추모종 도착 2021. 5. 1. 토. 흐림 일찌 감치 주문해 노았던 칼탄잡이 고추 모종이 오후에 도착했다. 대과이며 매운맛은 중간정도이고 칼라병, 탄저병,역병,바이러스 내병계종이다. 1트레이당 모종 72개가 들어잇는데 2트레이를 주문 했고 성호육묘장에서 생산한것으로 1트레이당28,000원, 택배비포함 2트레이에 64,000원이다. 물주고 밭에 내어 놓아 적응을 시킨후 4일에 정식을 할 계획이다. ◆ 특 성 ​-. TSWV(칼라병)과 탄저병에 강한 내병성을 가진 복합내경계 품종입니다. -. 그외 바이러스(CMV-P0, 포장저항성), 역병에도 강해 재배 안정성이 우수합니다. -. 초기 부터 착과성이 우수하고, 초세가 강해 후기까지 수량성이 뛰어납니다. -. 꼭지빠짐이 적고 석화결핍과, 열과 등의 생리장해에 비교적 둔감..
비닐멀칭 2021. 4. 27. 화. 말금 오늘 오후 부터 비가 온다던 예보는 구라가 되고 말았다. 비를 적셔 비닐 멀친하려고 했던 계획이 사라지고 바로 비닐 멀칭을 하기로 헀다. 고추 심을 27미터 짜리 2이랑과 토마토 등을 심을 22미터 짜리 2이랑을 큰 힘들지 않게 완성했다. 작은 2이랑도 비닐 멀칭을 해 노앗고 열무를 1이랑 파종하고 물까지 뿌려 주었다. 니닐 멀칭하지 않은 한 이랑은 비를 맞친후 멀칭하고 열무2차 파종지로 이용할 생각이다. 아침 일찍 시작했는데 어느듯 시간은 오후 2시를 넘었다. 씻고 집에 들어가면 .... 저녁 밥 쌀 씻어야 할 시간 되겟네 ㅋㅋㅋ
고추 이랑 완성 2021. 4. 22. 목. 말금 아침 일찍 나섰다. 어제 유박등을 넣었으나 복합비료가 없어 오늘 복합 1포 너코 로타리를 쳐서 골까지 타 볼계획이라 서둘렀다. 관리기를 이용한 골타는 방버을 2주전인가 산포 형님한테 배웠는데 실습을 해보질 못해 내심 걱정이 태산이다. 우선 로타리를 치는 바퀴와 날을 빼고 골타는 바퀴와 날로 교체해야하는데 .... 잘 할수 있으려나 ??? 일단 아침에 도착하여 대파 1단중 반단정도를 추가로 심어 노코( 모종이 많이 죽어서) 물주고 . 고추 심을 곳에 로타리를 친 후에 더디어 바퀴, 날 교체작업에 돌입한다. 젠장 사진을 찍어 놓을걸 ~~~ 기억을 더듬고 이리저리 재보고 우째 우째 교체를 했는데 지금 부터가 중요하다. 골이 타져야 되는건데.... 걱정 우려 속에 출발해 본다...
고추 거름넣기 2021. 1. 31.일. 말금 올해 고추 심을 자리에 소똥거름을 넣고 고토 석회를 치고 관리기로 로터리를 쳤다. 작년에 u튜브에서 "날라리 농부" 강의로 알게된 농법으로 고추는 12월 늦어도 2월까지는 거름을 넣어줘야 고추모종을 심었을때 제대로 거름빨이 받는다하여 해본결과 효과가 충분히 있었다고 본다. 올해는 작년의 절반정도인 150포기 정도만 심을 계획이다 관리기로 로터리 치니 세상편하고 흙입자또한 잘게 부숴지는게 작물파종이나 모종심을때 일도 아닐것 같다. 농한기라 별 할일도 없는터라 오랬만에 로터리 치고 나니 천년지기 돼지수육해 놨다고 어서 오란다 ㅎㅎㅎㅎ
올해 고추농사 정리 2020. 10. 21.수, 흐림 오늘 올해 끝물고추5kg따고 고추대도 뽑아내고 고추농사를 마무리하였다. 4월30일 칼라탄150포기, 이웃이 준 묻지마표 50포기를 정식. 홍고추 총195kg 생산 고추가루 총62근(37,2kg) 생산 고추가루 나눔 총38근(마님19 , 병호5, 영란2 , 경란2 , 두목2 , 정수2 , 재열2 ,지하수 박사장2) 고추1포기당 홍고추975g 수확 고추1포기당 고추가루186g 생산(3포기당 고추가루1근(600g) 수확) (예시) 100포기× 186g =18,600g ÷ 600g =31근
홍고추8차 수확 2020. 10. 6. 화. 말금 영입한 칸도 보고 새로산 휴대폰 작동법도 아들에게 배울겸해서 밭에 같이 감 김에 홍고추 수확을 했는데 10Kg을 땄다, 씻어서 꼬지 따는것도 둘이서 하니 지겹지가 않은데 고추 수확은 인자 지겹다. 그래도 오늘 고추따고 고추대를 잘라 놓았으니 마르면 한번은 떠 따야 한다. 올 고추 농사는 대박쯤 디는것 같다. 올해는 현재까지 190Kg의 홍고추를 수확했다. 어이구 지겨워 ~~~
홍고추 7차 수확 2020. 9. 22. 화. 흐림 고추대를 잘라놓았던 2이랑의 고추가 거의 시들하게 익었고 마늘 자리를 만들자면 고추대를 치워야 하겠기에 오늘 수확을 하고 고추대도 뽑고 지지대도 뽑아야 했다.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수확하고 보니 10kg나 된다. 고추 유인줄은 비닐류라 썪지 않아 일일이 따로 수거해서 환경오염이 되지않도록 하고 고추 지주대 뽑느라 힘좀 들었다. 온전한 상태로 있는 고추 1과 1/2이랑은 고추 익는게 참으로 더디다. 낼은 고토석회 뿌 리고 마늘밭 초벌 로터리를 치리라. 아이구 ~~ 허리야
홍고추6차 수확 2020. 9. 13. 일. 흐림 고추가 눈에 띄게 익지를 않는다. 달려있는 고추도 크기가 많이 작아졌다. 오늘 11키로를 수확했는데 5차 수확때 부터 앞의 수확량의 절반으로 줄어든다. 이일대 에서는 식재 포기 대비 그나마 내가 제일 수확이 많다고들 한다. 이웃 밭, 옆동네 등은 병으로 제대로 수확을 못했다 한다. 총괄 정리를 해본다음 내년에는 식재 포기수를 좀 줄여야 겠다. 너무 손이 많이가는 일에 필요이상 과하게 할 필요가 없다.
고추대 자르기 2020. 9. 10. 목, 흐림 고추4이랑중 2이랑의 고추대를 잘랐다. 담달 10월2일 추석연휴 기간중에 마늘을 심기위해서는 고추를 빨리 익혀야 하기때문이다. 아마 10일 후 쯤이면 익을것으로 예상하고 고추 수확후 바로 마늘자리 만들기에 착수해야한다. 나머지 2이랑의 고추는 서리 내릴때 까지 두고 수확할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