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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식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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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더위의 점심 2022. 7. 7. 목. 말금 고추 밭에 추비하고 생각나는건 시원한것 뿐이네
강변 산책로 운동 2022. 5.23.월. 말금 오늘은 노무현 대통령서거 13주년이다. 그립습니다. 대통령님 어제부터 저녁먹고 강변산책로에서 걷는 산책운동을 시작했다. 왕복 4Km가 조금 더 되는 거리로 바람도 시원하고 빨리 걸으면 왕복1시간 정도로 적당하다. 운동나온 사람이 참 많다. 그래 건강만큼 중요한게 또 뭐가 있으랴 천년지기는 오늘 필라테스 운동을 갔기에 오늘은 혼자운동했고 천년지기 운동안가는 날은 같이 다니기로 했다. 운동마치고 샤워까지 하고나니 몸도 가볍고 기분도 가볍고 좋으네 ㅎㅎㅎ
아들과 갯핑 2022. 4. 19. 화. 흐림 수원에 있는 친구를 만나고 밤12시반에 구포역에 도착한 아들을 기다려 새벽1시 좀 지나서 연화도로 1박2일 갯핑낙수를 떠난다. 호호피싱을 이용 새벽4시에 출항하여 연화도 네바위 끝바리에 5시좀 넘어 내렸는데 아침부터 들물이다. 물색이 시멘트물처럼 탁해 쎄하다. 난1.5호대에 3.5호 원즐, 2.5호 목줄, 아들은 2호대에 4호원줄로 중무장하여 참돔을 노려보는데 발앞은14미터 갯바위를 타고 안쪽으로 가면 18미터까지 나온단다. 10시반에 만조인데 전갱이 새끼 2마리, 미역치 만 입질하고 참돔은 입질한번 없다. 점심으로 돼지불고를 찬으로 하여 소주도 한잔씩 하고 텐트치고 부족한 잠을 잔다. 햇살이 따갑게 느껴지지만 바람도 시원하다. 잠을 자고 일어나니 몸이 훨 가볍다. 오후..
상원 시험 2022. 4. 9. 토. 말금 아침7시20분경에 진주 삼현여자중학교를 향해서 출발했다. 뒷자석에는 낚시가방이 실려있고 짐칸에는 삼,톱,전지가위가 실려있다. 시험을 마치고 힐링캠프에가서 로터리도 치고 두릅나무도 옮겨 심고 장백밭가의 진달래도 옴겨 심고 힐링캠프에서 자고 낼 새벽에 고성내만에 낚시한판 할까 해서다. 상원이는 조수석에서 시험과목책을 보고있고 칠서 갈림길 가기전까지 상습체증구간에서 막혀 시간을 마니 까먹었고 도착하면 9시가까이 될것같다. 체증구간을 지나자 1차선으로 주행을 시작하자 얼마 안가서 경찰차가 싸이랜을 울리고 따라와 갓길에 세우라고 손짓을 하길레 아차 차선위반이다 싶다. 아니나 다를까 차선위반으로 스티커를 발부하겠다기에 인정한다. 위반을 알면서 주행했는데 아들이 지금 공무원시험치러 가..
오랫만에 먹는 점심 2022. 3.14. 월. 흐림 겨울동안 3Kg 정도 살이 쪄서 76Kg를 육박한지라 이래서는 안되겠다 시퍼서 운동은 하기 실코 대신 아침 점심 굶기를 시작했다. 굼는데 살이 안빠지고 베기겠어 ? 그런대로 잘 견디고 한 열흘 지났나 싶은데 오늘은 유난히 점심생각이 나는데 어제 비도오고 한다고 천년지기가 닭발을 볶아주고 남은 양념이 있어 밭에서 삽질좀하고 와서는 돼지 됫고기를 너코 볶아 배부르게 먹었다. 매워서 그런지 몸이 허해서 그런지 땀이 난다 ㅋㅋㅋ
친구들 사진 2022. 2. 21. 월 말금 며칠전 박승희 모친이 96세로 별세하셨는데 승희와 위로 통화한후 승희가보내준 옛날 사진
천년지기의 일상 2021.10.23. 토. 말금 청년센터 "청담" 개소식이 있었다.
근속30년 2021. 7. 2. 금.말금 내일(7월3일)이면 비익조가 공직에 입문한지 30년이 된다. 어찌 알았는지 직원들이 케익을 선물하고 축하해 주었다한다. 험한 세월 잘 견뎌낸다고 고생많았구료. 앞으로는 건강하고 보람차고 순탄한 꽃길 가시기를 기원하오 ^^^
아버지의 등 ♣아버지의 등♣ ◀하청호:시인▶ 아버지의 등에서는 늘 땀 냄새가 났다 내가 아플때도 할머니가 돌아가셨을 때도 어머니는 눈물을 흘렸지만 아버지는 울지 않고 등에서 땀냄새만 났다 나는 이제서야 알았다 힘들고 슬픈 일이 있어도 아버지는 속으로 운다는 것을 그 속울음이 아버지의 등이 땀인 것을 땀냄새가 속울음인 것을. 출처: 가을그날 원문보기 글쓴이: 케이엠씨
어버이 날 2021. 5. 8. 토. 말금 코로나도 있고해서 올해는 집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고 소갈비찜, 전복갈비탕, 생선구이등이 주 메뉴다. 아들은 근처 독서실에서 바로왓고 약속 시간인 1시가 되어서 이샘이 마님을 모시고 도착햇다. 코로나 땜시 양해를 구하고 현호네 식구는 부르지 않았다. 이샘은 비익조 신발을, 아들은 비익조 화장품을 선물해서 감사했지만 무엇보다 이샘이 만든 편지액자가 고마웠다. 점심후 아들이 사온 케익으로 후식을 하고 마님과 애들이 돌아간후 짐을챙겨 힐링하우스로 출발한다. 짱님은 어린이날 찾아뵙고 좋아하시는 회로 점심을 같이하고 용돈을 드리고 왔다. 아들, 딸한테 선물을 받고 ... 많이도 세월이 흘러가는구나 ~~
늦은 점심 2021. 4. 21. 수. 말금 오늘 장날이라 대파 1단을 사야 겠다 싶어 밭일 마치고 시장에 갔더니 대판 1단 가격이 들쭉 날쭉하여 젤 싼 4천원 주고 사고 벌써 오후 3시라 배가 고픈데 전어 한 도시락에 1만원하고 호객해 싸킬레 전어 한 도시락 사고 상추 2천원, 땡초2천원 사가지고 와서 따신 밥해서 ^^^^
쇼파 선물 받다 2021. 3.20. 토. 비 병호 형님이 선물한 쇼파가 택배로 도착하여 설치 완료. 넓고 꺼짐이 없고 목 받이가 조절되어 한결편안하다. 고맙습니다.
나의 일 밥하기 2021. 1. 25. 월 말금
첫 연금 2021. 1. 25. 월. 말금 퇴직후 첫 연금이 입금 되었다. $,101,970원 마음이 미묘하다. 어떤 이들은 통장에 첫 연금 꼽히기를 시시각각 부부가 기다리고 흐믓해 했다는데 ...
이샘 생애 첫차 2021. 1. 19. 화. 말금 이샘 생애 첫차를 소유하게 된 날이다. 점심때를 맞추어 고사를 지내기로 하고 독서실에 있던 아들과 만나서 마른명태, 막걸리, 실타래를 사서 이샘 아파트로 갔다. 이샘 아파트 근처의 3거리 대로에서 고서를 지냈다. 차량앞에 신문지 깔고 막걸리, 실타래 감은 명태 놓고 바퀴 4곳 밑에는 달걀을 1개씩 놓아두고 내가먼저 " 00시 000에 사는 이 00이가 오늘 00호 000 차를 내렸습니다 천지신명이시여 !! 언제 어디서나 사고없이 무사무탈하고 고장없기를 비나이다 " 고하고 재배하고 막걸리 잔의 술은 4바퀴에 부어 주었고 이샘도 아들도 같은 방식으로 고사에 동참한후 차랸을 전후진하여 생달걀을 깸으로써 액땜을 하는것으로 고사를 마무리 하고 고기집에서 점심을 만나게 사 먹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