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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물재배/고추

고추대 뽑아놓기

2018. 9. 24. 월. 맑음

오늘은 추석이다.

아침 차례를 지내고 이내 짱님댁으로 향했다.

병호형님은 서울에서 안내려 오시고

병석형님은 아침차례지내고 울산으로 가셔서

짱님혼자 계시게 되여 연휴기간에 우리집으로 모시기로 했기때문이다.

점심을 먹고나자  짱님이 밭에 가보자 하시네.

밭에 도착하자 소쿠리에 풋고추 , 고추잎, 익은고추 등을   골라서 두 소쿠리나  따신다.

된장 고추장아찌, 젓국고추장아찌 등을 담으신단다.

근래 비가 충분하자 이제사 풋고추가 한창인데

일조량 부족으로 자연상태 홍고추 되기는 어려워 보인다.

에라이 ~~ 뽑자

고추대를 뽑아 그대로 세워 놓고 시들시들 말리면서

홍고추를 만드는것이 효과적이라고 판단햇기때문이다.

고추 착색제도 생각해 보았지만

작년에 처음 해보니 별 효과를 못본것 같다.

 고추대 뽑아 말리는것이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되는데

올해 꼼꼼히 지켜 볼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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