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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물재배/고추

고추대 폐기

2018. 10. 28. 일. 맑음

적산온도 부족으로 고추가 익는데

한참이나 걸릴것이고 어쩌면 서리 맞아

영 못쓸수도 있을것 같아 고추대를 뽑아

시들시들 말려 익힌 고추를 올해 마지막 수확으로 하고

고추대를 뽑아 밭을 정리했다.

독한 가믐으로 올 고추재배는 아쉬움이 많다.

내면에는 점적호스를  깔고 비닐 멀칭을 해볼 계획이다.

올해 한가지 실수는 고추대를 유인줄과 너무 꽉조여 매는 바람에

고추대  줄맨곳에 깊은 홈이 패여 강풍에 그부위가 부러진것이

몇그루 된다.

내년에는 실수하지 않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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