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5. 5. 토. 맑음
새벽2시에 집을 나섰다.
어제 준비해 놓은(산포 김씨 형님 기증) 두릅나무11포기와 제피나무 5포기를
밭 웅덩이에 담구어 놓고 짬낚마치고 와서 심어야 하기 때문에
꼭두 새벽에 나섰다.
새벽4시에 나무를 웅덩이에 담구어 놓았던 나무를
다시 꺼집어 낸시간은 점심때 였다.
5시 배를 타고나가 내만에 있는 소치도에서 짬낚을 하고
밭으로 돌아온 시간이다.
라면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밭 언덕에 두릅과 제피나무를
심었다.
풀 들이 많이 자라있고 비탈진데다 땅속 돌까지 걸리니 구덩이 파기가 쉽지가 않다.
피곤하고 급 게을러지고 해서 한 구덩이에 2포기씩을 심었다.
내년 2월이나 올 늦 가을에 좀 더심고 필요하다면 옮겨 심기를 하는게 나을것 같다.
지난주 제초제 살포를 했는데 빠진곳과 아직 죽지 않은 풀을 찾아
다시한번 약 살초 작업을 했다.
매실나무의 잎 오갈병이 발생해 있다.
이달 중순경 오갈병 방제를 필히 해야 한다.
오갈병이 마치 꽃이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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