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3. 25. 일. 맑음
밭 둑에 자라나는 잡초를 커버할 만한 꽃나무를 고민하다가
개나리가 뿌리 번식이 강하므로
개나리를 심기로 맘 먹었다.
한신 아파트 뒷길에 지금 개나리가 한참이다.
개나리를 쓸만큼 베어와 김씨 형님 작두로 한 뼘 좀더되는 길이로 잘랐다.
그렇게 개나리 삽목용은 5뭉치를 만들어 화재밭에 꺽꽂이를 해놨다.
내년 이때쯤이면 뿌리가 내려 있을것이고
뿌리내린 개나리를 심으면 잘 살것이고
밭 언덕도 몇년후에는 잡초가아닌 개나리 언덕이 될것이다.
그런데....
내년에 개나리 심을 일이 보통이 아닐것 같다.
넘 많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