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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공작소/행복 충전. 힐링

힐링 하우스 세간살이 옮기기

2021, 1. 3. 일. 말금

새벽 6시에 알람을 맞추어 놓았지만 눈을 뜬건 5시반이다.

날이 밝을려면 7시 반은되어야 하니 세상이 아직 컴컴하다.

곰국에 불을 댕겨 놓고 천년지기를 깨운후 고양이 세수를 하고 한 숟가락 먹고

이샘을 7시까지 태우러 가기로 했으니 출발한다.

세간살이는 며칠전 부터 천년지기가 새로 구입한것 쓰다가 아까워 버리지 않고 모셔둔것, 기장서 가져온것

등등 5박스나 차곡차곡 담아서 차에 이미 실어 놓았었다.

사람이 하루라도 먹고 자고 쌀려면  있을건 다있어야 하니 참 챙길게 많기도 하다.

7시에 고속도로에 올려 도착하니 8시20분이다 .

도로를 확장하고 직선화 하는 공사가 한창이지 싶은데

몇년안에 훨씬 빠르게 오가지 싶다.

오늘 처음으로 전기 스위치를 올리고 우선 발바닥이 시러운

방바닥이 빨리 데워 지기를 고대하면서 세간살리를

하나하나 풀어 제 자리에 앉혀본다.

이샘 데리고 오기를 잘했구나 싶다.

대강의 청소와 세간살이 넣기가 1시간이나 걸렸는데

이눔의 방바닥은 와이리 늦게 데워 지는지 ???

그라고 그닥 따뜻하지도 않은것 같고 .....

전기판넬 공사가 잘 못 된건지 ???

원래 이런건지 ???

오늘은 이정도로 하기로 하고

냉장고, TV 설치, 수도 통수, 정화조 준공처리가 아직 남아있다.

방바닥 전기판넬이 이상 없기를 기대하면서 고성읍네에서

우동, 김밥, 떡뽂이로 아점시스무리하게 먹고 집으로 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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