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1. 17. 화. 흐림
어제 고성 밭에 흙을 넣어서
오늘 확인차 방문했다.
밭에 적합한 흙을 찾느라 몇달이 걸렸다.
현장에서 직접보니 맘에들고
마침 결로당 근처에 나와 있던 동네 이장.지도자.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여쭈니
좋은 흙 잘 넣었다고들 하시니 기분이 좋다.
이 넓은 밭 잡초와의 전쟁을 어떻게 치루어야 할까 ???
돌아 오는 길에 홍가시 식재 밭에 가 봤더니
1년 제추작업을 못했더니 완전히 잡초밭이 따로 없다.
내년에는 확실히 관리해야겠다.
칸 녀석을 태우고 갔다왔는데 걱정했던 토는 안하고
피곤한지 오가는 내내 잠 잘생각밖에 없는가 보다.
조수석에서 왕복4시간 정도를 얌전히 있어준 녀석 기특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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