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샘 2차 시험 둘쨋 날 입니다.
새벽 4시에 눈이 뜨입니다.
어제는 교안작성 및 교육실기 시험이었고 이샘 말로는 98% 정도의 성적이라고 자평합니다.
오늘은 심층 면접이랍니다.
나는 요즈음 불안, 희망, 걱정, 안심 등 복잡한 심정으로 잠을 잘자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직 캄캄한 아침 7시에 이샘을 태우고 시험장으로 갑니다.
바람은 어제보다 많이 죽었지만 찬 날씨는 어제보다 더한것 같습니다.
이샘의 화이팅을 믿으며 출근을 서두릅니다.
멀리 보이는 미타암을 향해 합장삼배를 올리며 이샘 합격을 기원하고 사무실로 갑니다.
이샘은 호후 2시경 시험을 마쳤다고 연락 왔습니다.
스스로 평가하기에 99% 인데 자신의 역량을 다 발휘하지 못해 조금은 아쉬워 하는 눈치입니다.
아 !!!! 덜컥 겁이 납니다.
그러나 이샘을 믿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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