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2. 16. 토. 맑음
창원 대방중학교에서 상팔이 시험이 있었다.
아침7시반경 시험치는 친구2명을 태워서 창원으로 향했다.
친구2명은 도계중학교에 내려준 다음 대방에 도착
시험장으로 들어가는 상팔에게 집중해서 잘하라고 격려한 뒤
사우나를 찾아갔다.
시험은10시부터 100분간, 11시40분에 마치니 시간이 넉넉하여
사우나를 한다음 9산선문중 하나인 봉림사에가서
합격기원과 천년지기의 빠른 완쾌를 기원해 볼 요량이다.
봉림사를 찾아가니 마침 10시 예불이 진행되고 있어
절박한 마음으로 상팔 합격과 천년지기의 건강회복을 기원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딸에게 전화해보니 독감에 걸려 오늘 병원에 갔다왔다고 한다.
모두들 감기 조심해야 하는데 ...
시험생 모두가 어려워 하고 당락을 좌우 하는것이 영어인 모양이다.
경남도내에서 2명(김해, 양산 각1명)뽑는 시험의 경쟁율은 101 대 1 이란다.
ㅎㅎ ㅎㅎ
그동안 영어 향상을 위해 학원에 다니며 집중한 탓인지
지난 여러 시험 때와는 다르게 영어에 어느정도 자신감을 갖게 된것이
당락을 떠나 큰 성과로 보인다.
그렇지만 이번에도 영어 1문제는 결국 풀지 못했단다. ㅋㅋㅋ
이루어 주소서 ~~~
건강을 ~~~
합격의 기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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