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29. 목. 맑음
미국에 나가있는 막내가 어제 아버지 기일에 맞추어 애들하고 들어왔습니다.
미국 연일이와 서울 현호가 참석못하고 식구 10명이 오랬만에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내일 마님을 미국에 한 3개월 모시고 있다 온답니다.
회비 50마넌과 천년지기가 30만원을 보태서 염소도 한마리 잡아 가족회식을 했습니다.
그동안 조금씩 모아둔 회비로 비행기 삯 절반100마넌을 마련해 줄수있어서 다행이네요.
마님 미국 유학 잘 다녀오시기를 바라고
모두들 새해에는 건강하고 화목하고 소원 성취하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