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27 . 목. 흐림
ㅋㅋ 오늘 생일입니다.
누구 생일 ???
어제 서울에서 아들이 보낸 택배가 왔길래 보니
윗 옷과 편지가 들어 있네요.
내 생일이라고 보냈습니다.
그래서 오늘이 생일인줄 기억해 냈습니다. ㅎㅎ
아들이지만 참 고맙네요.
아들에게 카톡보냈지요. 고맙다고 그리고 담부터는 선물 은 하지 마라고.
딸도 카톡으로 축하문자 왔어요 ㅎㅎ.
선물로 낚시 줄 사준다기에 효심난 받겠다고 정중히 사양했어유.
그리고 엊저녁에 천년지기와 오랬만에 삼겹살을 구워 자축합니다.
삼겹살은 식탁에서 보다 바닥에 퍼질고 앉아 먹는게 더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