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3. 13. 토. 말금
코로나 땜시 거의 휴일날에도 출근한는 비익조가 퇴근한 11시쯤에
출발하여 고성산림조합에서 오늘 심을 묘목 8주를 구입해서
도착하니 3시반이 다되어간다.
홍 감사팀장이 자기밭 여유분 퇴비24포대를 주길래 차에 실고
며칠을 다녔었는데 우선 퇴비부터 내려노코
임포에가서 회덮밥 으로 한참늦은 점심을 먹고 돌아와 줄 맞추어 묘목을 심고
저녁은 삼겹살에 소주한잔으로 하루 마무리.
아침7시에 깨워서 일어났는데 잘잤다는 느낌과 머리가 개운하니
맑은 공기가 덕인지 기분이 좋타.
참치 김치찌게에 아침을 먹고 산림조합 나무시장에가서
묘목18주를 구입하여 돌아오는길에 장백밭에 남아잇는 감나무 1주가 아까워
캐서 줄 마추어 식재하고 물주고 , 꽃 양귀비 5봉지(5마넌)를 배양토에 썪어서
군대 군데 뿌리는 것으로 1박2일 나무식재를 마쳤지만
최소한 5주 정도는 더심어야 할것 같은데 맘에 드는 묘목 값이 만만하지가 않다.
어제오늘 묘목값이 142,000 이다.
잘 살아주기를 바래야지 , 체리가 기대되고 이식한 감나무가 살주면 좋으련만 ...
돌아오 려는데 이종록 아지매가 취나물 한 아름 정도를 차에 실어준다.
작년에도 주셨는데 ...감사하게 잘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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