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2. 6. 금. 말금
오후에 연가를 내고 김장배추를 수확했다.
여름 2번의 태풍에 배추를 망치고 주소장 배추를 나눔받았다.
35포기를 반으로 잘라 종량제 마대에 넣었다.
고추심을 자리에 퇴비를 넣고
로타리를 치기위해 오후 영가를 낸 주소장의 도움으로 빠르게 작업을 마쳣다.
낼 새벽에 짱님댁으로 달려가서 배추와 무를 내려노코
난 가두리 낙수를 다녀올 게획이다.
몇마리 낚아서 배추절인다고 고생하신 짱님과 천년지기에게
회를 대접해야 하지 않겠는가 ???
새벽5시에 출발하여 짱님댁에 배추마대를 옮겨 노코 이른 아침을 먹으니6시다.
부리나케 송정 가두리로 달린다.
최관장님은 도착해 있으시다니 맘이 더바쁘다.
조황은 내가 참돔7마리, 최관장님이 참돔2마리, 뺀찌1마리, 문어 추첨으로1마리로 마치고 헤어전후
나는 짱님댁으로 와 3마리를 회쳐서 짱님과 천년지기의 김장 배추 절이고 물빼는 노고에 보답
한다는 생색을 냈다.
다음날은 오전중에 배추에 양념을 넣고 김치통12통을 채우는것으로 김장일을 마무리하고
점심은 왕근씨가 보내준 자연산 꿩으로 탕을 끓여 체력을 보강하였는데
김장을 힘들어 하시는 짱님을 보니 내년에도 김장을 담아야 하나 ??
고민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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