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8. 29. 화. 맑음
낮에는 햇볕이 따갑고 더위는 한여름 인데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서늘하다.
2틀전에 파종한 김장무가 걱정된다.
당분간 비소식이 없어 싹이 나올지 ???
싹이 나와도 살아남을지 ???
마트에 주먹만한 무가 2,500원이나 한단다.
뉴스를 검색해보니 강원도 고냉지 배추는 작황이 아주 안좋고
배추 절도까지 생기고 있단다.
어제 퇴근길에 무 파종 골에 물주기를 했다.
오늘 아침에도 일어나 무에 물주기를 하고 왔다.
예년에는 김장 배추를 9월10일께 모종을 심었었는데
(제작년에는 기온이 높아 배추 웃자람이 생겼고 작년에는 서늘해서 배추 포기가 작았다)
요즈음 날씨가 아침 저녁으로 서늘하니
이번 주말에는 배추를 심을려고 맘먹고 있는데 가믐이 걱정된다.
고추에 이어 물주기를 각오해야 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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