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창5일장에 가봤습니다.
시골 5일장 치고는 엄청 크네요.
육해공군 없는것 빼고는 다 있는것 같습니다.
구경할게 참 많기도 하고 값도 싸지요.
5일장에 오면 고향느낌이 참 좋습니다.
반가운 동네 어르신이라도 만날것 같은 샐각도 들지요.
점심때를 맞추어 갔기에 우선 장터 음식을 먹어 보려고 한 바퀴 돌아보니까
좌판 냄비국수. 국밥집이 여러집 보입니다.
한 군데를 골라 들어가 봣더니 장날이라 그런지 빈 자리가 없네요.
다른 집에 드러가 보니 여기도 만원인데 다행이 자리는 있습니다.
국밥 가격이 착합니다.
맛도 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