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추석지난지 이틀이나 지났지만 토요일이고 비가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짱모님댁에 왔어요.
댁에 들어가기전 비내리는 바닷가를 보고싶어 연화리로 갔지요.
차안에서 바라본 대변항이 참으로 정겹습니다.
(아래)
낙수물에 콘크리트가 페이면 보기 싫다고 낙수물을 세숫대로
빗물을 받으십니다.
저렇게 까지 매사가 정성스러우시네요.
(아래)
저녁때 한잔하러간 죽성 장어구이 천막촌 입니다.
작은형님과 , 홍과장님, 짱모님, 천년지기와 함께 갔어요.
맛 납니다.
점심을 너무 많이 먹어 소화제를 2병이나 먹은 뒤 입니다.
즐겁고 유쾌한 시간입니다.
천년지기가 딸한테 받은 첫 용돈 10만원을 쏘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