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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물재배/배추, 무시

2023김장

2023.11.25(토) ~ 26(일). 말금

10시 가까이 되어서야 새벽에 출발한  동생내외가 도착했다.

아들은 점심때나 되어서야 도착한단다.

금요일에 미리 가져다논 무시등을 가지고 양념을 여자들이 만드는 동안

정상무, 유서방과 함께 바틍로 배추실으러 갔다.

내가 배추를 두조각으로 내고 박스에 담아주면 유서방이 차로 들고가면

정상무가 받아서 차곡차곡 실으니 65포기를 수월하게 실고 왔다.

곧바로 절이는 작업에 돌입하여 밭에 있는 큰다라이와 나머지는 김장용 비닐에

절이겠다고 마님이 비닐을 사노으셨는데 부족해 여러장을 더 사왔다.

비닐봉투 절임은 댓포깄기 소량으로 할때나 할만하지

많은양을 할때는 적절치 안타.

하지만 어쩌랴 ~

그렇게 준비가 된것을 ~~

내가 밭에서 다라이 2개를 가져 오겠다 헸는데도 할매가 비닐로 된다고 하니 ~~

비닐봉투에 넣은것은 중간에 뒤집어 주기를 해주고 밤12시 씻어 물빼기를 하고

일요일 아침부터 김치속을 너키 시작해  점시때가 되어서야 김장을 마쳤는데

비밀 봉투에 절인것중에는 숨이 안죽어 배추가 부러지는것도 나왔다.

내년에는 큰 다라이하고 대형물통을 이용해서 절여야 뒤집기도 필요업고

제대로 절여질것 같다.

올해도 김치맛은 일단 성공적이라고 보는데

황금배추의 김장김치의 맛은 어떠케 유지 될려느지 궁금해진다.

서울 5통, 영란4통,허리를 다쳐 올해 김장을 못하시는 짱님3통,마님5통,우리1통

등18통을  배분했다.

김장담기를 통해 부모자식간에 형제간에 얼굴을 맞대고 밥을 같이먹고하는데 의의를 둔다.

다들 고생 만았소.

특히 서울에서 먼길와서 김장하고 맛나는 한우고기편백찜까지 마련하고

운동열시미 하라고 운동화도 선물로 사온 동생내외,

낙수용 코펠셑트를 사온 현호 엄마,

감사하고 고맙소.

마님은 일요일오후에 올라가는 서울동생이 모시고 갔다가

한 보름있다 오신다한다.

매번 집안 일에 빠지지 안코 와 준 아들도 수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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