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9. 6. 화. 말금
역대 최강이라고 예보했던 태풍 힌남노가 오늘 아침5시경 거제로 상륙해
김해 양산을 경주 포항을거쳐 동해안으로 빠져 나갔다.
하도 방송에서 이제껏 경험해 보지 못한 초강력 태풍이라고 떠드는 바람에
개집을 쇠파이프 박아 로프로 여매는등 대비를 하고
고성도 전화를 해서 나무가 넘어가거나 피해 있으면 알려 달라고 부탁해 노았다.
그러나 방송과는 달리 보통이하의 위력으로 지나갔지만
포항에서는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물이차 차 꺼내러 내려간 주민7명이 사망하고
2명은 13시간만에 극적구조되는등 전국적으로 사망10명,실종2명으로 집계되었다 한다.
배추 모종을 사노코 태풍 이 올라 온다는 소식에 정식하지 못한
추광배추 30포기를 50센티 간격으로 심었다.
요즈음 날씨는 하루 하루가 달라 늦으면 크기 차이가 많아 난다고 태풍 지난가면
바로 심으라고 이웃들의 얘기다.
아직 물이 다 빠지지 않아 발목까지 쑥쑥 빠지지만
내일 이라고 크게 나아 질것 같지 않아서 오늘 정식하였다.
심고 바로 벼룩잎벌레약을 뿌려 주는것으로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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