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3.31.목. 흐림
화제뒷산에서 캔 산수유 3포기와 풀벳아대. 안전모를 챙겨서 아침7시에 출발했다.
일하러 간다고 천년지기가 10만넌을 챙겨준다
땡큐 ~~`
삶은 달걀4개, 떡8개, 생수를 챙겨서 아침겸 점심으로 먹을거다.
힐링캠프에 도착해서 우선 산수유 부터 심고 잡다한일 좀하고나니
11시에 윗장백 이ㄱ수와 만나기로한 시간이 다되어 윗장백으로 갔더니
예취기를 챙기고 있다.
1회 풀베기에 10만원씩 주기로 했는데
이번에는 군에서 4월5일 까지는 영농준비차원에서라도
풀을베야 경작으로 판단하고 그렇지 않으면 처분지시가 나간다나 ??/
ㄱ수보고 풀을 베라고 했더니 바빠서 4월15일벤다고 하니
답답해서 나혼자서라도 ㄱ수예취기 빌려서 조금이라도 풀을베서
성의를 보여야 군에서 인정을 안해주겠나 시퍼
오늘 나선건데 ㄱ수가 자기도 같이 베겠다하니 잘 된건지
뭔지 모르겠다.
11시20분 부터 둘이서 부지런히 벤결과 오후2시쯤에 모두 마쳤다.
돈은 돈대로 주고 내가 반을 벤셈이다 ㅋㅋㅋ
그래도 근심거리를 해결해 속이 시원하다.
캠프로 돌아와서는 잡초나는 빈곤간에 남아 있는 방초망을 깔고 고정핀을
박고 있으니 종록이 형님이 오셨길레 장백밭에서 따온 두릅한움큼을 드리니
삶아 노을테니 이거하고 소주 한잔하자신다.
풀베기 작업이 너무 힘들어서 방초망 고정핀 박는것도 힘에 벅차다.
달걀2개, 떡4개로 아침겸 점심으로 먹은상태라 허기지기도 하다.
오후 4시반경 일과를 마무리 하고
종록 형님과 소주1병을 나누어 마시고'
캠프로 돌아와 뜨신물로 샤워로 일단 피로를 쪼매 푼다음
올때 사온 대패 삼겹을 구워 허겁지겁 저녁을 먹고 일찍 눕는다.
낼 새벽6시에 사천에서 출항 사량도가는 해림호를 예약해
노았기 때문에 4시반에는 일어나야 한다.
아이고 허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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