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 7. 일. 말금
8월29일 파종한 김장용 서호무시를 70일 만에
수확하였다.
파종후 60일 ~75일 사이에 수확을 해야 최고의 맛과
영양이 있다고 한다.
매년 50개 정도를 수확해서 김장용을 빼고는 밭에 묻어 두고
간간히 빼내 먹고는 했는데 다 먹지를 못하고
버리곤 했는데 버릴려면 땅파서 꺼내야 하고 다시 흙 묻어야 하고
안되겠다 싶어 올해는 30개만 생산하여 마님, 짱님, 우리 적당량씩
나누어 주는 것으로 마무리 하였다.
파종하고 물한번 안주고 놔 두었는데도 적당한 크기로
잘 자라주어 고맙은데 몇 개는 병이 들었는데 아까워
그 부위만 칼로 잘라내고 먹기로 했다.
무엇이 부족해서 아니면 과해서 무 병이 왔느지 내년에는
반드시 반영하여 재배해야 겠다.
(붕사, 칼슘부족 가능성보다는 퇴비나 비료가 무에 닿아서
생긴 현상일 가능성이 높다, 추비시 적정량(소주잔1.2) 및 간격 충분히 띄워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