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0. 22. 목. 흐림
밤새 가랑비가 내려 고구마 파기가 수월할것 같아
고구마 수학을 해보는데 비가왔어도 흙덩이가 참 단단하다.
2주전인가(?) 고두마 줄기를 잘라노았는데 새순이 이쁘게 나와있다.
어떤이는 고구마는 서리를 맞히고 케야 단단하고 맛있다는데 진짜인지는 모르겠다.
며칠있으면 첫 서리가 올것 같은 생각도 든다.
겨우 7 ~8미터 한 이랑을 파는데도 데다.
삽으로 팠다가 고구마만 잘라먹기도 하고
호미로 파자니 땅이 메말라 잘 파지지도 않고 ~~~
고구마 모양도 가지각색이고 ~~
쉬엄 쉬엄 하여 수학량은 한 바구니나 된다.
이샘도 조아하고 천년지기는 주요 간식인데
1년 먹을수 있으려나 ??
그나 저나 저장은 되는기가 ???
ㅎㅎ
과잉생산아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