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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위무사/호위무사 일상

며칠 만에 또 태풍

2020. 9. 7. 월, 태풍

태풍 마이삭이 지나간지 5일만에 태풍 하이선이 오늘 아침 8 ~ 9시에 부산앞바다를 거쳐

동해로 올라갔다.

동이트자 마자 밭에 나가보니 흑호거처 그늘막이 또 내려 앉아있다.

워낙 바람이 세고 비가세차서 엄두를 못내고 태풍이 지나가기를 기다렸다가

서둘러 보수를 헀다.

땅바닥이 진흙탕이 되어 버려서 흑호 피부염이 더욱 걱정되는지라

항욱 동상 창고에서 합판을 구해와 깔아 주었더니 좋아하는 눈치다.

사료주고, 약 먹이고, 주사놓고, 연고 발라주었더니

이녀석 지난밤 잠을 못잤는지 뻗어 푹 잔다.

ㅎㅎㅎ

고생했다. 이눔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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