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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식구들/나와 식구들

천년지기 조부님 벌초

2020, 9, 5, 토. 비

아침부터 가랑비가 내린다.

코로나 사태 때문에 사무실 출근때문에 오후1시에 기장으로 출발하기로 했었는데

일이 10시에 마쳐졌다는 연락이 왔다.

마침 농산물 유통센터에서 샤브샤브에 필요한 재료를 사고 있던터라

장을보자마자 바로 출발할수 잇었다.

기장시장에 해물과 소고기를 사도록 천년지기를 내려주고

난 바로 짱님댁에서 짱님을 태우고  묘소로 갔다.

단시간에 벌초를 마치고 돌아오니 천년지기는 그새

해물, 소고기 샤브샤브를 준비해 노코 있어

비 맛은 몸을 간단히 샤워하고 샤브샤브 점심을 먹는데

시원한 국물이 일품이로구나.

마무리는 칼국수로 먹었는데 배 터져 죽는줄 알았다.

담주 토요일은 조상님들 벌초가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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