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9. 14. 토. 말금
어제가 추석이었다.
올해부터 차례상도 차리지 않기로 한 짱님을 어제 모시고와
아침일찍 천년지기와 셌이서 고추도 따고 풀도 메고할려고
밭으로 나갔다.
그간 가을 장마로 인해 풀이 미친듯이 자라있고
고추는 탄저의 급습으로 병 수확할것도 없이 되버렸고
짱님은 풀매고 천년지기는 배추 무세에 1차 요소 추비를 하고 물주고
나는 만믈 심을 자리에 고토석회넣고 경운기 로터리치고
고추는 천년지기가 따고 .....
하늘은 완연히 가을 인데 햇볕은 따깝다.
고추를 10근은 더 따야 목표를 달성하는데 ....
점심때 마추어 일을 마치고 돌아오는길에 물회를 사드렸더니
맛있게 드신다.
몸살 안셨는지 머르겠다.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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