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7. 7. 일 . 말금
아침을 일찍 먹고 천년지기를 꼬아서
꿩 접근을 막을 그물망 100 미터와 1.5미터 고추지주대 20개
그리고 조임밴드 두 묶움을 사서 밭에 도착하자 마자
고추 상태를 확인해 보니
또 꿩놈이 고추 대략 50여개를 쪼아 먹었다.
고추 중에 가장크고 좋은 고추만 골라서 쪼아 먹는데 부화가 치민다.
지주대를 군데 군데 박고 그물망을 빙 둘러치고 쪼임 밴드로 조여 준다.
다설치 햇다 싶은데 마지막 4미터 정도가 모자란다.
4미터를 위해 하는수 없이 50미터를 다시 사야만 하네.
그물망을 잡아주고 끝까지 도와준 천년지기가 고마워
점심은 물회를 사주고 최고 큰 수박2개, 토종닥 1마리도 내가 지출하여
마님께 수박과 토종닥을 갔다드렸다.
담주 금요일이 초복이란다.
다시는 꿩으로 부터 고추피해는 없어 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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