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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식구들/나와 식구들

신평 독립만세 재현행사

2019. 3. 9. 토. 말금

만해 한용운 선생의 지시로 통도사에서 독립만세 밀지를 작성해서

신평장날을 이용해 일부러 불을 내고 불이야 불이야 외쳐 사람을 모은후

경남 최초로 대한독립만세를 불렀고

밀지는 밀양 등 경남 여러곳으로 전달되었는데

오늘 임시정부 수립 100년을 맞이하여

신평 독립만세운동을 발굴 처음 재현하는 행사를 가졌다.

신평 장터에서 부터 종합운동장까지 600미터씩 33개 구간으로 나누어

33개 단체가 참여해 밀지를 릴레이로 전달하는 행사도 가졌다.

두목님과 통도사 영배주지스님이 첫 주자로 손을 잡고

달려 나갔으며 그 뒤를 8명의 호위 주자들이

머리띠와 태극기를 몸에 두르고 뒤따른것 이었다.

비록600미터 였지만 첫 재현 행사의

첫 주자 호위주자로서의 남다른 느낌을 가졌다.

이 행사가 오래도록 이어질것이며

먼 훗날 다시 호위 주자가 될 수  있을려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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