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2. 8. 토. 맑음
욕지 초도로 오늘 새벽3시에 출발햇다가 집에 도착하니 거의4시가 다되어 간다.
낙수 짐 정리 못하고 바로 밭으로 가서 마님 김장용 배추를 뽑는다.
오늘 뽑아다 드려야 절여 놨다가 낼 9시경부터 천년지기, 헌호엄마와 김장을 한다.
배추 10포기를 뽑아 다듬고 쪽파 한 가득, 총각무 한 무더기를 가지고 마님댁으로 갔다드리고 나니 참고 있었던 배고품이 몰려온다.
5시반이나 되어서 점심을 사 먹는다.
바쁘지만 낙수도 하고 할일도 하니 조타.
아 ~~ 잠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