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6. 22. 목. 맑음
그제께 꿀비 내린것 때문에 탄저병 걱정이 난다.
퇴근후 탄저병 방제를 위해 밭에 도착하여
옷 갈아입고 상추,오이 포기에 물조리로 흠뻑 물을 준다.
어제는 이발한다고 시간이 안되서 물주기를 못햇다.
매일 폭염 주의보가 내려지는 가운데 스스로 살려고하고 나는 살릴려고
힘을 쓰는데 힘을 내는지 제법 꽂꽂해진 포기수가 많다.
얼마나 다행스런지 모르겠다.
애호박2개, 대파, 가지 몇개4를 수확했는데
애호박이 2틀만에 엄청 커 버렸는데 역시 수분 영향인것 같다.
고추 탄저병(디펜솔 : 물1말에 10그램) 약을 친다.
약을 치면서 고추를 살피니 물준 효과인지 새잎이 나고있어
보람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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