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10월3일. 월요일. 맑음
김장배추를 조금씩 갉아먹은 흔적들이 발견됩니다.
초장에 박멸을 해야 겠어요.
물 반말에 살충제 스미치온 2뚜껑을 넣어 배추에 골고루 시원하게 살포를 합니다.
한 동안은 벌레가 달라들지는 않을것 같네요.
무는 1차 솎아주기를 했습니다.
솎은무는 겉절이 형태로 해먹어야 겠지요.
침이 고입니다.
오늘 배추이랑 옆에 마늘밭 만들때
텃 밭 옆지기 막걸리씨가 관리기로 골 타준다기에 좋다고 했는데
관리기 작업하면서 흙이 튀어 배추 속으로 많이 들어 갔어요.
젠장 !!!!
흙을 털어 낸다고 냈는데 다 안틀어 집니다.
흙털어 낸다고 배추 고갱이를 상하게 안했는지
은근 걱정이 됩니다.
별 탈이 없어야 할텐데 ~~~
'작물재배 > 배추, 무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배추야 미안하다 (0) | 2016.10.08 |
---|---|
김장밭 난장판 (0) | 2016.10.06 |
배추, 무 1차시비 (0) | 2016.09.26 |
무 벼룩잎벌레 약 살포 (0) | 2016.09.14 |
2016 김장무의 일생 (0) | 2016.09.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