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오경부터 비가 온다는 예보에 아침 8시에 짱모님과 밭에 도착했습니다.
대파를 심기 위해서 입니다.
어제 시장 단골집에 가서 대파 1판과 봄 배추 40포기를 사 놨습니다.
붕사와 토양 살충제, 석회비료를 뿌리고 밭을 고릅니다.
붕사, 살충제 ,석회 뿌리는 양은 감으로 대충 뿌릴수 박에 없네요.
적정 시비량은 몇 그램인데 무슨 수로 뿌리나요.
골 깉이는 대략 10cm, 골간 간격은 40cm, 모종간격은 10cm정도로 심기위해 고을 죽 파놓은후
대파를 간격에 맞추어 놓습니다.
대파를 다 놓은후 대파골에 물을 충분히 주고 다 스며든후 흙을 덮어 줍니다.
오늘 심은 대파 200 포기가 잘 자라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밤새는 좀 내린것 같습니다.
어제 오전에 뉘어서 심은 대파 상황이 궁금해서 아침 출근길에 밭에 들렸더니
놀라운 일이 일어 났네요.
대파가 대부분 일어 섰습니다.
보통 1 ~ 2주일만에 일어서는줄 알았는데 신기합니다.
무럭 무럭 잘 자라주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