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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물재배/고추

2023 고추 "7월 대작" 정식

2023. 5. 1. 월. 말금

고추 지주대 서로간을 묶어줄 바린더끈을 사고

고사한 대파가 많아 대파도 1단샀다.

주소장은 새벽부터 왔는지 고추 두둑을 성형하느라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우선 대파부터 퍼떡 심고 고추지주대 버팀줄을 설치한후 

주소장 비닐 피복을 도와 끝내자 점심때가 다되어

낚시터 식당에 주소장과 같이 갔더니

마침 항욱 동생이 동네 모네기 한다고 점심먹고 나오다 우리를 만나서

저그가 단체로 먹은 삼계탕을 시켜주고 계산까지 하고간다.

고맙네  잘먹으께 ㅎㅎ 

반주로 맥주도 한병시켜서 시원하게 한잔씩하고  점심먹자 마자

밭으로와서 오후에는 고추 심기를 시작.

호스를 이용해  구멍마다 물주고 고추심고  다시 물주고 복토하는것으로

200포기를 무사하게 심고 오늘 작업은 여기까지 마무리 했다.

원래 계획은 최저 온도를 감안해서 5월5일 정식할 계획이었는데

요즈음 날씨가 약간은 들쭉날쭉하긴해도 낼 부터는 밤 최저온도가 13도정도를

이어 갈것으로 예보되고 10도 정도되는 날이 있기는 하지만

그정도로는 냉해 걱정을 안해도 되고

모종도착이 15일 이나 일찍오는 바람에 관리하는라 신경을 써야 하는게 피곤해

예정보다 닷세 빠르게 심어버렸다.

다만 모종의 키가 한뼘정도로 좀 작지않나 싶은데 

대신 왕대가 튼튼하게 느껴져 걱정을 들어본다.

낼은 복토위에 진딧물 입제를 뿌려주고

이시기엔 봄 바람이 쎄니까 고추와 지주대 결속작업을 할것이다.

허리굽혀  하는 지주대 결속작업이 보통 힘든게 아닌데   ~~~

저렴한 중국산이라도 테잎결속기를  사야 할까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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