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4.30. 일. 말금
고추 심을 구멍까지 뚤어 놨으니 위치도 명확한지라
오늘은 지주대를 박기로 맘먹고 시작했다.
1개당 5번의 망치질을 하니 땡초 20포기를 포함해서 220개의 지주대를
박으면 1,100번의 망치질이 을해야 한다.
망치를 1.5미터의 높이까지 올려서 내려쳐야 하니 팔운동이 아니라 오른팔 골병들것다.
고추 3 ~ 4포기당 지주대 1개를 박아서 해보기도 했는데
좀 힘들더라도 고추와 지주대를 1대1로 하는게 제일 나아 몇년전부터는 그렇게 한다.
작업마치니 오후2시다.
낼은 지주대와 지주대를 연결해서 태풍에도 버티게 해주는 줄을 묶을 계획이다.
그러고나면 고추를 심고 고추가 바람에 흔들리거나 부러지지않도록 지주대와 묶어주는 작업만하면
고추심기는 마루리다.
고추는 일이 너무 만타.
그래도 해야지 안하면 뭐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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