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0. 27. 토. 맑음
순우가 사내 결혼을 했는데
주례도 없이 둘이서 서로에 대한 약속을 낭독하고
양가 아버지들은 자식들에 대한 덕담으로 식을 하는것이
참 신선하고 진솔함과 경건함이 더 한것 같다.
이샘, 상팔이는 어제갈라카노 ???
윤비서, 영훈, 하팀장, 천년지기,나
이렇게 다섯명이서 마삼 맛집을 찾아
가자미 찜, 아구탕으로 모두 배터지게 먹고
물론 소주도 얼큰하게 마시고...
잘 살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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