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8. 11일, 토. 폭염
아침7시라도 더위에 숨이 막힌다.
김장할 이랑을 갈아놓기로 하고
고토석회를 살포한다.
아직 시기적으로 이른감은 있지만
주말마다 어떤일이 생겨
때를 놓칠까봐서 미리미리 하는 편이다.
매마른 땅을 경운기 로터리를 치니 먼지가 엄청나게 일고
흙덩이가 잘 부서지지도 않는다.
어느정도 수분이 있으면 흙도 곱게 부서지고
로터리 치기도 수월할텐데 ...
때마침 동네 아는 청년이 돼지똥으로 액비를 만들고 남은 퇴비를 한차 실고 왔다.
참으로 고마운 일이다.
다음주에는 퇴비와 비료, 토양살충제, 붕사를 넣고 한번더 로터리를 친후
비닐 멀칭을 할 생각이다.
경운기 작동한김에 마늘심을 자리도 석회넣고 로터리를 쳐 놓았다.
아이고 덮어라 ~~~~
이러다 죽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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