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4. 15. 일. 맑음
어제는 하루 종일 봄비가 내려 집안에 갖혀 있어야 했다.
오늘도 이렇다할 일이 없는데도 일찍 아침을 먹고 천년지기와 함께 시장 모종상에 들러봤다.
꼭 사야할 모종이 있는것도 아니고 이리저리 둘러 보아도 눈에 쏙 들어오는 모종도 없다.
봄 배추는 실패율이 높고 배추김치가 하절기에 꼭 필요한 것도 아니어서
올해는 심지않으려고 맘 먹고 있었는데....
봄 배추 30포기, 브로콜리9포기, 케일 5 포기, 짭잘이 토마토 6포기를 샀다.
천년지기는 이 밭에는 첫 방문이다.
배추심을 이랑에 유공비닐을 덮고생각하니
붕사를 넣었는지 ???
안 넣었는지 ???
토양살충제 분명히 않 넣었는데...
에라이 모르겠다.
걍 이대로 한번 심어보자 .
여름 배추 속이 꽉 안찬들 큰 문제 있으랴 ???
실험삼아 이대로 해보자.
▼ 봄 배추
▼ 케일, 브로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