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9. 15. 금 .흐림
어제 퇴근후 천년지기와 짱님 댁으로 갔다.
오늘 아침 일찍 벌초를 해주기 위해서다.
어제 빌린 예취기로 먼저 천년지기 할아버님 묘소를 벌초하고
내일은 내 고향 선조님들 묘소 벌초를 해야 한다.
벌초와 묘사, 제사를 모실때 만큼은 후손 노릇을 하는가 보다 하고
스스로 생각을 하게 된다.
천년지기 할아버님 묘소 벌초를 몇년째 내가 하니 짱님은
내가 복 받을 거라고 하시네.
아버지 소나무 주변 잡목도 베어내고 술도 한잔 올리고 ....
살아 계셨으면 좋아하셨을려나 ???
나의 짱님이 되신것이 나에게는 복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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