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후보는 22일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이같은 글귀와 함께 “세월호가 온전히 인양되고 미수습자 모두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온 국민과 함께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합니다”라고도 밝혔다.
세월호는 2014년 4월 16일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후 1073일째가 되는 23일 수면 위로 처음 떠오르게 됐다. 해수부는 “23일 오전 3시45분경 스태빌라이저로 보이는 세월호 구조물 일부가 수면 위에서 관측됐다”며 “오전 4시45분경에는 본체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인양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오후 8시50분 본인양을 시작한 지 8시간여만이다.
해수부가 공개한 인양현장 사진을 보면 잭킹바지선 2척 사이 물 위로 일부 부식된 것으로 선박의 일부가 보인다. 점차 선체가 부상해 노출되는 면이 커질 전망이다.
22일 문재인 대선캠프 박광온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박근혜 전 대통령이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한 날 세월호 시험 인양이 시작됐다”며 “하지만 우리는 희망을 갖기 시작했다. 온갖 거짓으로 국민의 눈을 가리고 입을 막아도 진실은 드러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누구보다 마음 졸이며 지켜보고 계실 미수습자 가족과 유가족, 그리고 늘 그들과 함께 해온 모든 국민의 염원을 담아 무사히 인양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출처: 중앙일보] http://news.joins.com/article/21397137?cloc=joongang|article|moredigitalfirst
▲ 3년만에 모습 드러낸 세월호 23일 오전 전남 진도군 세월호 인양 현장에서 바닷속에서 녹슬은 세월호 선체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세월호가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뒤 이날 수면 위로 처음 떠오른 것은 정확히 1천73일째다.ⓒ 해수부 제공
▲ 3년만에 모습 드러낸 세월호 23일 오전 전남 진도군 세월호 인양 현장에서 바닷속에서 녹슬은 세월호 선체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세월호가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뒤 이날 수면 위로 처음 떠오른 것은 정확히 1천73일째다.ⓒ 해수부 제공
▲ 3년만에 모습 드러낸 세월호 23일 오전 전남 진도군 세월호 인양 현장에서 바닷속에서 녹슬은 세월호 선체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세월호가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뒤 이날 수면 위로 처음 떠오른 것은 정확히 1천73일째다.ⓒ 해수부제공/연합뉴스
▲ 3년만에 모습 드러낸 세월호 23일 오전 전남 진도군 세월호 인양 현장에서 바닷속에서 녹슬은 세월호 선체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세월호가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뒤 이날 수면 위로 처음 떠오른 것은 정확히 1천73일째다.ⓒ 해수부제공/연합뉴스
▲ 3년만에 모습 드러낸 세월호 23일 오전 전남 진도군 세월호 인양 현장에서 바닷속에서 녹슬은 세월호 선체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세월호가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뒤 이날 수면 위로 처음 떠오른 것은 정확히 1천73일째다.ⓒ 해수부제공/연합뉴스
▲ 3년만에 모습 드러낸 세월호 23일 오전 전남 진도군 세월호 인양 현장에서 바닷속에서 녹슬은 세월호 선체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세월호가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뒤 이날 수면 위로 처음 떠오른 것은 정확히 1천73일째다.ⓒ 해수부제공/연합뉴스
▲ 박 전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로 인해 청와대 책임을 묻는 여론이 커지자, 2014년 5월 눈물정치로 위기를 돌파하려 했다. ⓒ연합뉴스
출처: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53820
세월호 인양하자 하늘에 뜬 ‘리본’ 구름
'사람 사는 세상 > 사람 사는 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어와 티베트어의 관계 (0) | 2017.03.30 |
---|---|
4000년 전의 미녀 (0) | 2017.03.30 |
"답장을 보내지 않는 너에게" (0) | 2017.03.16 |
박근혜 탄핵 기념 (0) | 2017.03.10 |
촛불집회 4개월 대장정 (0) | 2017.03.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