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9월25일. 일요일. 맑음
어제 홍가시나무 꼬아세우기 작업으로 몸살기가 있고
허리, 다리가 아픕니다.
그래도 홍고추 수확을 더 미룰수 없습니다.
일을 미루면 연쇄적으로 다른일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올해 고추 농사는 70포기 심어서 22근 정도를 수확했으니
주위의 말로는 농사 잘 지었답니다.
올해 고추 농가는 이제 막을 내립니다.
고추야 수고많았다. 고맙다.
(아래)
수확한 고추를 욕조에 넣어 간단한 세척을 한후 현관에 널어놓고
선풍기를 밤새 틀어서 물기를 말리고
내일 서계장 본가 건조기에 넣어 말릴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