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조도 방파제 밤 낚시 하는 동안
천년지기가 새벽6시에 일어나 홍고추를 따서 김씨 형님 집에 가져다 놓았다고 전화가 옵니다.
ㅋㅋㅋ 그런데
정작 홍고추 양이 많은 한 이랑은 안땄답니다.
우리 고추인줄 몰랐답니다.
밤새도록 입질한번 못받고 뜬눈이었는데 지금 아침7시 또 달려야 합니다.
가조도에서 고추밭으로 고 ~~` 고
고추 한 이랑 딴 양이 라면1박스 수북합니다.
천년지기가 딴것 까지 합치면 2박스 넘네요.
김씨 형님 농담 왈
제수씨는 신랑고추 하고 남의 고추 구분을 못하노 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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