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3시에 진동만으로 선외기 출조를 다녀왔습니다.
낚시밴드 회원인 (오늘 서로 초면) 잘생긴 감시, 멍태 님과 셍이서 갔어요.
선외기 대여료가 9마넌 입니다.
5시에 출항해서 12시에 철수 했는데
조황은 20센티급 감시 1마리를 잘생긴 감시님이 잡은게 끝입니다.
2B부터 0 찌 까지 전유동 했는데 황이었습니다.
평균 수심은 13미터였고 입질이 매우 예민하였습니다.
난 2번의 입질을 받았는데 첫번은 어이없게도 도래 매듭이 플려서 헛 탕했고
한번은 목줄이 양식 홍합에 쓸리면서 목줄이 터져버렸어요.
복어 , 손가락 크기의 전갱이 쌔끼 입질이 가끔 있었습니다.
운전은 잘 생긴 감시님, 수건으로 햇볕을 가리는 멍태님, 내 파라솔이 돋보이네요.
자외선 막아내기
멍태씨의 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