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8.31.목.비
천년지기의 휴가가 끈나간다.
1주일이상 계속된 가을장마로 어디 가지도 못하고
집에만 있었다.
점심때가 되서 천년지기가 날더러 바닷가 낚시나 가보자한다.
비 때문에 바다는 갈수가 없고
진하 노지바다낚시터는 비를 맞지않고 낙수를 할수 있으니 고고 ~~
도착하니 오후2시가 좀 넘었는데 8시간을 낙수할수 있고
비가림과 평상이 있어 낙수하기가 편하다.
고기는 잘 올라 오지 않는게 단점이다.
입장료7만5천원에 청개비 한통5천원을 주고 낙수 시작.
천년지기는 짬뽕밥, 나는 짬뽕을 시켜 먹으며 집에서 챙겨온 소주1병으로 반주도 마시고.
과일도 먹으면서 캔맥주도 마시며 가랑비도 개위치 않고 즐낚.
1.5호 막대찌에 수심은3미터(실제 수심은 4미터 정도)만 주고 한다.
한 가운데 있는 가두리 근처에 던져 동갈돗돔1마리 낚고
해가지자 08호 전자찌로 전봇대 자리에서 내가 자리잡은 평상 끝자리로 흘려오는 낙수시작.
역시 수심은 3미터.
밥8시가 되자 입질이 잦다.
비가 거새어진 밤10시까지 수확물은 병어1, 동갈돗돔3마리.
천녀지기 고맙수
당신 휴가인데 내가 즐기는 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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